[네오위즈게임즈 제공] ‘어쌔신’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보통은 어둠 속에 잠복하다가 암살을 하고, 독과 단검을 사용하해 적의 수뇌부를 교란하는 매력적인 복장의 자객을 떠올린다.
‘어쌔신’은 민첩한 몸놀림과 빠르고 치명적인 공격으로 목표를 제압한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액션본능을 자극하는 상징적 존재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레이더즈>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어쌔신’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
█ 어쌔신 스타일 전격 업데이트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는 액션 MMORPG <레이더즈>가 1월 22일 ‘2013 1st WAVE’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할 ‘어쌔신’은 초인적인 기동능력과 빠르고 날카로운 연속공격에 초점을 맞춘 신규 캐릭터다.
여기에 더욱 강력해진 에픽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새로워진 ‘헬하운드’와 이들을 상대할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 등도 함께 준비되고 있으니, <레이더즈>의 열혈 이용자라면 이번 업데이트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1.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액션 게임의 신화를 창조한다!
<레이더즈>가 더욱 풍성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2013년을 공략한다. 이번 ‘2013 1st WAVE’ 업데이트는 <레이더즈> 본연의 재미인 에픽 몬스터와의 전투와 아이템 제작에 대한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첫 번째 신규 스타일 ‘어쌔신’을 통해 빠른 공격과 이동속도를 갖춘 근접 공격 캐릭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2. 날렵하고! 날카롭게! 신규 스타일 어쌔신!
단검을 이용한 근접 공격형 스타일 ‘어쌔신’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어쌔신’의 기본 연속기는 7단계의 콤보로 구성되어, 기존 디펜더나 버서커 스타일과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빠른 전투 속도를 보여준다.
‘어쌔신’은 단검을 주무기로 하고 가죽 의상을 방어구로 장착한다. 즉, 중급 및 상급 갑옷은 ‘어쌔신’ 스타일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때문에 타 근접 전투 스타일에 비해 방어력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곡예술’이나 ‘그림자 걷기’등의 빠른 이동 스킬을 통해 회피능력과 기동력을 높여줄 수 있으므로 적의 공격을 피해낼 여지는 늘어난 셈이다.
다만, 이런 빠른 공격과 기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대량의 기력이 필수적인데, 이를 수급하려면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했을 때 기력이 차는 ‘어쌔신’의 특징을 활용해야 한다. 조작의 능숙함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기력을 수급하려다가 회피에 실패해 위험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3. 3단계로 구분된 어쌔신의 버프(효과)!
어쌔신이 에픽 몬스터 키틀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
어쌔신은 크게 3가지 버프를 가지고 있다. 단검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회피를 사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집념’, 집념을 소모하여 발동되는 ‘암살자’, 그리고 일종의 쿨타임 기술인 ‘비약’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 이용자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어쌔신의 핵심 버프는 ‘암살자’다. ‘암살자’ 버프를 잘 유지하면 공격력이 높아지므로, 이를 얼마나 잘 유지해 나가는지가 어쌔신 캐릭터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된다.
또한 어쌔신은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킬 중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만 학습하여, 이를 이용한 나만의 연계기를 직접 꾸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어떤 스킬을 습득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흐름과 콤보, 운용방식이 전혀 달라지는 것이다.
█ 헬하운드 시스템 개편
1. 신규 헬하운드 미션 50종 추가!
헬하운드 NPC가 있는 마을.
‘어쌔신’과 함께 <레이더즈>의 최고레벨 콘텐츠 중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헬하운드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50여종의 새로운 미션이 추가되고, 장비 제작과 몬스터 사냥에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등 몬스터 헌팅 MMORPG 본연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방향으로 개편된 것이다.
헬하운드 NPC를 통해 원하는 미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퀘스트를 통해 얻게 되는 보상(토큰)으로 라이선스를 구입해 헬하운드 단계를 상승 시킬 수 있으며, 단계가 상승 할수록 더 좋은 재화의 획득 기회를 제공받고, 더욱 강력한 에픽몬스터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2. 포획, 부위파괴 등 특별 의뢰 퀘스트도 신설!
새롭게 추가된 헬하운드 포획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
에픽몬스터와의 전투가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매번 같은 방식으로 몬스터를 처치하면 지루할 것이다. 개편된 헬하운드에서는 전투 외 재미를 제공하게 위한 특별 의뢰를 추가했다. 특별 의뢰는 ‘포획’, 다수 처치’, ‘특정 부위 파괴 및 회수’ 등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포획’은 설치식 기절 폭탄과 투척식 수면 폭탄을 사용하여 몬스터를 잠들게 만든 뒤에 잡는 방식이다. 몬스터의 체력이 낮을수록 성공율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공격과 유인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부위파괴는 특정 부위를 공격해 파괴하면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이며, 다수 처치는 파티 플레이를 위한 특별의뢰로 두 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난전이 펼쳐진다.
3. 아이템의 성장, 속성 부여! 신규 제작 시스템 추가!
헬하운드 미션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고유의 속성 공격 및 속성 방어력이 설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불소’라는 몬스터의 경우 불(火) 속성의 공격을 하고, 물(水)속성에는 추가 피해를 입는 식이다.
이러한 속성 구조에 맞춰 제작 시스템도 새로워진다. 우선 파생을 통해 아이템을 성장 시킬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전에는 기본장비를 제작한 다음에는 강화, 보석 등만 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기본장비에 속성과 발동효과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보석 제거제도 추가되어 장비를 다시 제작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보석 교체 할 수 있게 된다.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보석도 추가된다.
아울러 무기 및 방어구도 5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추가된 아이템에는 에픽몬스터 키메라를 사냥해 제작할 수 있는 전설급 무기와 방어구도 선을 보인다.
기본장비 → 불속성1(장인A) → 불속성2(장인B) → 불속성2+발동효과(장인C)
5종의 장비는 모두 새로운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보석 재질의 반짝 반짝한 무기라든가, 와일드한 느낌의 거대한 무기 등 다채로운 디자인도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무도회에 어울릴 듯 한 화려한 의상 코스튬 역시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 되었다. 이러한 신규 장비들은 헬하운드 에픽 몬스터에게서 얻을 수 있다.
4. 자유롭게! 스킬 초기화!
‘직업의 제한 없는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자유 성장 시스템을 채용한 ‘레이더즈’는 어쌔신 스타일도 기존 캐릭터에 스킬 초기화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1월 22일 ‘레이더즈’의 ‘2013 1st WAVE’ 업데이트와 함께 본격적인 에픽 몬스터 헌팅의 즐거움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