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제공]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의 자회사인 ㈜엔에스스튜디오(NS STUDIO Co.,Ltd.)에서 개발중인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신작 슈팅 게임 ‘바이퍼 서클(Viper Circle)’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바이퍼 서클’은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를 고 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웰메이드 슈팅 액션’을 표방하고 있다. 3월 28일 1차 CBT를 통해 유저에게 찾아갈 슈팅 대작의 모습을 살펴보자.
고 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한 웰메이드 슈팅 액션 게임
■ 독사들의 전쟁 ‘바이퍼 서클’
‘바이퍼 서클’은 유가 폭등과 불황으로 위기를 맞은 2027년의 근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화석 연료의 개발권을 장악한 초국적 기업들이 막후에서 대륙을 지배하는 거대 기업집단을 형성하고,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위세를 떨치고 있다.
2027년 근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바이퍼 서클
이들은 국가(State)의 경계를 초월한 초국가(Superstate)로 불리며, 아시아 권역을 장악한 ‘PDS(Pacific Defense System)’, 미주와 구 영연방 권역을 주축으로 하는 ‘EIU(Eon Industry Union)’, 아프리카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Dominance’로 나뉘어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경쟁 기업에 치명상을 입히기 위해 요인 암살, 네트워크 해킹, 문서 탈취 등의 탈법적 임무를 마다하지 않고 수행한다.
한편으로 이들 초국가들이 발주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용병 집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임무는 단 한번의 습격으로 먹이의 심장에 맹독을 주입하는 ‘독사(Viper)’의 사냥에 비유되며, 이들 용병 집단은 ‘바이퍼 서클(Viper Circle)’이라 불린다. 플레이어는 초국가에 고용된 ‘독사’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초국가적 기업에 의해 고용된 용병 집단들의 혈투
■ 과정이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 전투
‘바이퍼 서클’은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인 팀전의 묘미를 다양한 이용자층에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슈팅 게임의 말초적 쾌감이 아닌 ‘과정이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 전투’를 지향하는 한편, 세련되고 품격 있는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전투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4종의 병과 구분을 통한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제공하고, 탁월한 최적화로 저사양 PC에서도 문제없이 구동할 수 있어 대중화에 한 발짝 다가갔다.
과정이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 전투를 지향하는 ‘바이퍼 서클’
■ 미션 팀전 본연의 재미 제공
‘바이퍼 서클’은 팀원이 힘을 합쳐 목표를 달성하는 8:8 팀전이 핵심 콘텐츠이다. 전략적 전투에 초점을 맞추되, 기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류의 팀전과 비교해 부담과 진입장벽은 낮추고, 미션과 레벨 디자인을 조정했다.
1차 CBT에서는 ‘해킹/탈환/셧다운/탈취’의 4종 미션이 팀데스매치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개 맵에서 모든 미션이 플레이 가능하도록 하여 맵 학습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진입장벽을 낮춘 ‘바이퍼 서클’의 팀전
■ 4종 병과를 통한 다양한 플레이 패턴 제공
‘바이퍼 서클’은 사용 총기와 HP, 이동속도가 각기 다른 4종의 병과를 제공하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라이플을 사용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RANGER(레인저)’, 저격총으로 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SHARPSHOOTER(샤프슈터)’, SMG를 활용하여 측면을 노리는 기습 전투의 달인 ‘SPEC OPS(스펙 옵스)’, 로켓 런처 등의 헤비 무기로 화력 지원을 책임지는 ‘HEAVY ARMS(헤비 암즈)’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샷건, 기관총, 리볼버 등 다양한 총기를 주무기/보조무기 구분 없이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미려한 비주얼과 RPG급 퀄리티의 캐릭터
‘바이퍼 서클’은 언리얼 엔진3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디스토피아의 배경을 콘솔 게임에 필적하는 품격과 세련미로 연출했다. 또한 RPG에 버금가는 세밀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다양한 캐릭터 스킨을 제공해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3로 제작된 완성도 높은 그래픽
■ 함께 만들어가는 슈팅 대작, 그 첫걸음
‘바이퍼 서클’ 1차 CBT의 모토는 ‘함께 만들어가는 슈팅 대작’이다. 최고의 팀전 슈팅 게임을 완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이다. 웰메이드 슈팅 액션, 그 시작을 공식 사이트(www.vipercircle.com)에서 함께해보자. 이번 1차 CBT 테스터 모집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고의 팀전 슈팅 게임이 되기 위한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