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제공] 게임에서 악의 존재로 분류돼 늘 천대받던 몬스터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그 동안 많은 게임들에서 몬스터는 제거되거나 포획의 대상이었던데 반해 몬스터가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왕을 노리는 인간, 좀비, 로봇 등의 적을 물리치는 색다른 스토리의 게임이 등장했다. 바로 아프리카TV이 서비스하고 블루윈드가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지켜라! 몬스터타워’가 그 주인공이다.
■ 카툰 스타일의 앙증맞은 외모에 각각의 특수한 능력을 지닌 18종의 몬스터가 주인공
‘지켜라! 몬스터타워’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어린시절 TV에서 보던 귀여운 악당 캐릭터와 흡사한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총 18종으로 체력은 약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 공격 능력은 없지만 방어력이 뛰어난 몬스터 등 각각의 몬스터마다 독특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각 레벨별로 활용할 수 있는 몬스터가 제한적이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활용할 수 있는 몬스터가 늘어나기 때문에 몬스터의 특성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이 게임의 키포인트다.
각각의 개성있는 외향과 독특한 공격력을 갖춘 18종의 몬스터
■ 트랩 시스템으로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 배가
‘지켜라! 몬스터타워’는 몬스터를 생산 하여 적진으로 보내는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에 트랩 시스템을 적용했다. 적들을 공격하는데 도움을 주는 총 18종의 트랩이 등장하는데, 각각 고유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어떤 몬스터와 조합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시너지를 발생시키므로 활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각각의 트랩들은 재사용을 위한 대기시간이 긴데다 레벨별로 활용할 수 있는 종류가 제한되어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각각 고유의 능력을 갖춘 18종의 트랩.
어느 몬스터와 조합하느냐에 따라 시너지가 달라진다.
■ 몬스터 업그레이드 방식의 도입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모바일 게임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너무 쉬운 방식으로 쉽게 질릴 수도 있다는 점. 하지만 ‘몬스터 타워’는 각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체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내려놓을 수 없는 중독성을 지녔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는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몬스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몬스터를 구입하여 사용 할 수 있어 ‘한판만 더’를 외치게 된다.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체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쉬우면서도 어렵고 단순하지만 복잡한 지켜라! 몬스터타워
‘지켜라! 몬스터타워’는 터치기반의 간편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배워 즐길 수 있으며, 진행 상황에 따른 몬스터 생산과 변경, 적재 적소에 완벽하게 트랩을 설치하는 등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얼핏 보기에는 간단해 보일 수 있는 게임이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와 새롭게 등장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이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중독성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