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프리뷰

(영상) 화면을 가득 채운 용과의 사투, ‘용의 심장’

모바일 액션 RPG, 포커스 그룹 테스트 진행-2월 중 출시

주재상(버징가) 2014-01-24 20:36:25

셀바스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용의 심장>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실시했다. <용의 심장>은 온라인게임 개발 경력자들로 구성된 에브리펀이 개발하고, 셀바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다. 정식 출시에 앞서 살펴본 <용의 심장>은 어떤 모습인지, 영상부터 보자. /디스이즈게임 주재상 기자


 

<용의 심장> FGT 버전 플레이 영상 (개발 중 버전이므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RPG 같은 재미를 살린 풍성한 콘텐츠

 

<용의 심장>은 PC용 MMORPG의 던전 플레이에서 느꼈던 도전과 성취 등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서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PC MMORPG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던 이동이 자동으로 바뀌었으며, 플레이어는 자동이동 중에 몬스터와 만나 전투를 치른다.

 

플레이어는 여러 NPC에게 받은 퀘스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대부분 스테이지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판의 플레이타임은 30초에서 3분 정도로 짧다.

 

화려한 3D 그래픽이 눈길을 끈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면 엔피씨들에게 받은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던전을 진행하게 된다. 이동과 기본 공격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 버튼을 터치해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타겟도 정해야 한다. 또한, 때때로 몬스터 머리 위에 생기는 아이콘을 터치해서 군중제어 스킬을 사용함으로써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몬스터 머리 위에 있는 ‘수면’ 아이콘을 터치하면 몬스터를 재우고 공격할 수 있다.

도전의 탑은 캐릭터가 7레벨이 되면 진행할 수 있다. 차근차근 던전을 정복하며 탑을 올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FGT 버전에서는 24층까지 마련돼 있었다. 도전의 탑을 클리어하면 경험치, 스킬 포인트, 정령 합성석, 고급 아이템 교환 토큰인 ‘용의 심장’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바벨탑에 오르듯, 던전을 조금씩 정복해 나가게 된다.

9레벨부터 경험할 수 있는 ‘무한 전장’은 일반 던전이나 도전의 탑과는 다르게 ‘끝’이 없는 일직선으로 구성돼 있다. 목표는 가능한 멀리 돌파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것. 점수는 서버 내 모든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월드 랭킹’과 친구들과 경쟁하는 ‘친구 랭킹’에 반영된다. 랭킹은 일정한 주기로 초기화되고 기록된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러닝게임처럼 아이템을 사용하면 일정 거리를 무적 상태로 돌파하기도 한다.

길드 던전은 15레벨에 열린다. 여기에서는 파라곤, 인페르노, 칼리고 등 다양한 용이 출현하며, 길드원과 함께 도전하는 던전답게 매우 어렵다.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무한 전장처럼 개인 성적에 따라 차등된 보상을 지급되며, 길드원 전체 성적은 길드 랭킹에 반영된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용과의 사투.

<용의 심장>은 뽑기나 사냥으로 얻은 다양한 영웅을 육성하는 것보다, 한 영웅을 진득하게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영웅의 레벨을 올리면서 얻은 포인트를 원하는 스킬에 투자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영웅으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정령 카드를 장착해서 능력치를 보조할 수도 있다.

 

장착한 아이템에 따라 캐릭터 외형이 바뀐다. 캐릭터 능력을 보조해 주는 카드를 합성하면 더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3일(23일~2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FGT에는 모두 5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하며, 셀바스는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용의 심장>을 다듬어서 2월 중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T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신목록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