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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도 영지 관리도 간편한 삼국지 게임, ‘진삼국대전’

장수의 수집과 성장이 핵심, 시나리오, PvP, 영지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 갖춰

버징가 2014-02-24 16:11:03

쿤룬코리아에서 3월 초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진삼국대전>은 장수의 수집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전략 RPG다. 다양한 장수를 등용해서 원하는 능력치에 특화된 장수로 육성해서 <삼국지> 시나리오를 즐길 수도, 다른 유저의 영지를 약탈할 수도 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진삼국대전>의 출시 전에 간단한 게임의 정보를 공개한다. 먼저 공식 홍보 영상부터 만나 보자. /디스이즈게임 주재상 기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 게임이 아직 개발 중이므로 출시 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수의 수집과 성장

 

<진삼국대전>의 장수들은 무력이 강한 ‘용장, 무력도 강하고 병력 운용도 잘하는 장수, 병력 운용에 특화된 지장, 지력 능력치가 높은 책사로 나뉜다. 장수는 추첨(뽑기)나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수집할 수 있고, 어떤 장수를 등용하냐에 따라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축융부인을 등용하면 남부의 마을에서 불만이 생고, 육손을 등용하면 방화범을 데려갔다며 경고를 보내오기도 한다. 

 

최고 등급인 ‘골드’ 카드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물론, 성장이 더 중요하지만….

 

 

장수들은 선봉, 군사, 부장, 시녀 최대 4명의 수행원을 거느릴 수 있다. 수행원은 부대의 전투력을 높여 준다. 안량-문추나 유비-관우처럼 <삼국지>에서 인연이 있는 카드를 수행원으로 배치하면 보너스 효과를 얻기도 한다. 특히 뭔가 애매하지만, 여장군들은 '시녀'로 배치하기만 해도 부대의 사기가 높아진다.

 

곽가는 위나라 장수인 순욱, 조조, 전위를 수행원으로 두면 더 강력해진다.

 

 

장수는 카드를 분해하거나 내정을 통해 얻는 ‘혼 카드’를 소모해서 레벨업할 수 있다. 최대 10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고, 시나리오 진행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장수가 50레벨이 되면 ‘사정석’을 장착해서 유저가 원하는 능력치를 올려줄 수도 있다.

 

아무리 혼 카드가 많더라도 1막에서는 10레벨까지만 키울 수 있다.

  

 

등용한 장수들로 즐기는 다양한 전투

 

전투에는 최대 5개의 부대를 편성할 수 있다. 각 장수는 창병, 기마병, 궁병 등 병과 특성을 지니고 있고 특성에 맞게 부대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테면 적의 선봉이 기마병이라면, 상성인 창병을 아군의 선봉에 배치, ‘맞서는 공격’ 스킬이 발동하도록 유도해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전투는 컴퓨터가 한다. 스킬은 거들 뿐.

 

부대 배치를 완료하면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진행된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레 ‘사기’ 게이지가 차오른다. 부대의 사기가 일정 수치를 만족하면 각 장수가 지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의 전투력을 낮추는 스킬이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스킬 등 다양한 스킬이 있다.

 

효율적인 전투 스킬을 위해 미리미리 병과를 훈련해 두는 것은 필수!

 

전투는 시나리오를 따라가며 즐기는 것 외에도, 시나리오에서 한 번 클리어한 전장을 더 높은 난이도로 도전하는 ‘정예’, 유저간 대결인 ‘경기’, 다른 유저의 영지에 침투해서 자원을 뺏어오는 ‘약탈’, 여성 무장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도전’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자네, ‘추씨’에 ‘도전’해보지 않겠는가?


영지 관리는 어떻게?


장수 성장에 필요한 혼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진삼국대전>의 영지 관리는 매우 간편화돼 있다. 능력치 높은 장수를 둘 골라서 배치하는 걸로 끝이다. 배치한 장수의 능력치와 영지 레벨에 따라 영지에서 생산하는 혼 카드의 양도 달라진다. 도적떼가 창궐하거나 풍작에 성공하는 등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도 발생한다. 다른 플레이어에게 약탈당할 수도 있고, 다른 플레이어를 약탈할 수도 있다.


무력이 높으면 백성들을 힘으로 다스리는 걸까?


부들부들. 이런, 무능한 정부같으니….


올해는 메뚜기 떼가 지나갔다 보다. 다행이다.


“공격해봐야 너만 손해야!”라며 웃고있는 듯한 상대방의 금빛 카드들.

 

 

끝으로 <진삼국대전> 콘텐츠 설명 영상을 소개한다. 어떤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는지 영상으로 자세하게 확인해 보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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