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공] 2월 마지막 주, 영웅 육성 / 시나리오 전투 / 글로벌 대전 / 자원 및 병력 생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알차게 구성된 전략 RPG가 공개된다. 바로 컴투스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위저드’. 마법사들이 펼치는 방대한 전투 플레이와 강력한 마법사로 성장하기 위한 육성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위저드’는 컴투스 허브를 탑재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그럼 굵직한 RPG 콘텐츠들을 짜임새 있게 구현한 ‘위저드’의 특징들을 하나씩 알아보자.
■ 방대한 시나리오 기반의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
위저드는 초보 견습마법사 ‘레온’이 대마법사가 되기까지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전략 RPG로, 시리오스 대륙을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마법사들의 방대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총 150여 가지 유형의 스테이지를 통해 유저들은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레온’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 모드]는 5개 대륙의 120개 스테이지를 해결하며 영웅을 육성 시키는 기본 전투 공간이다. 영웅과 함께 부대의 유닛들을 소환해 점차 강력해지는 적을 상태로 전투를 벌인다.
더불어 난이도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는 [소환의 문]은 상위 등급의 영웅과 아이템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5명의 영웅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 가능하다. 영웅 간의 상성이나 스킬 등을 고려해 전략을 구사해야 확실한 승리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이벤트 던전]에서는 요일별로 영웅 속성에 따른 진화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대량의 경험치나 골드 등도 획득 가능하다.
■ 영웅에서 부대까지,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위저드의 영웅들은 총 5가지의 속성으로 분류되며, 휴먼, 야수, 정령 혹은 신성, 암흑 사이의 상성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영웅과 부대간의 관계적 특성이 존재해, 상대의 영웅과 부대의 유닛 정보에 따라 상성 및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게 된다.
영웅은 1성 10레벨부터 6성 60레벨까지 별 등급에 따라 최대 강화 레벨이 달리 정해져 있으며, 전투에서 획득한 영웅 카드나 아이템을 소모해 강화할 수 있다. 10레벨마다 다음 단계로 추가 강화를 하려면 진화를 통해 영웅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 또한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영웅의 모습이 변화하며 리더 스킬과 전투 스킬의 발동률이 한층 상승하기도 한다.
여러 전투를 통해 얻은 영웅 카드는 다른 영웅을 강화하는데 사용되거나, 영웅 분해 시스템을 통해 진화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각자의 마을에서는 다양한 전투를 준비하기 위해 부대 병력 생산, 골드 및 마나 등의 자원 채취, 영웅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마을은 생산적인 부분 외에도 각종 데코레이션을 활용해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한 마을의 [마법성]에서 마법, 부대, 영웅에 각각 적용되는 스킬들을 습득해 능력을 보다 강력하게 향상시킬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전투 중 활용할 수 있는 공격, 회복 마법을 배우거나 부대 및 영웅의 공격력, 방어력이 증가된다.
■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위저드는 3대 3, 5대 5로 진행되는 이용자간 대전(PVP, Player vs. Player)모드인 [영웅전]을 지원한다. 영웅전은 부대 병력 없이 영웅 만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순위 경쟁을 펼치는 랭킹 시스템이 제공된다. 전투 승리 시 승점과 함께 지급되는 트로피를 모으면, 상점을 통해 영웅 진화 재료나 높은 등급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전투 시작 전 일정 골드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공격력 및 체력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전투 시 친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도 제공한다. 스토리 모드나 이벤트 던전, PVP 등 전투를 시작하기에 앞서 친구의 영웅 한 명을 고용해 동행할 수 있다. 스테이지 완료나 전투의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과 친구 모두에게 우정포인트(FP)가 지급된다. 누적된 이 우정포인트로 마을의 [우정 소환]을 통해 영웅이나 아이템, 재료 등을 얻거나 [마법성]에서 스킬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