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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초강력 스파클링 액션, 최강 비주얼 RPG ‘세븐나이츠’

넷마블의 차세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프리뷰

현남일(깨쓰통) 2014-03-04 16:00:18

[CJ E&M 넷마블 제공]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명성을 이어갈 신작을 공개했다넥서스 게임즈에서 개발한 <세븐나이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븐나이츠>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디테일하게 디자인돼 있다.

<세븐나이츠>는 파괴의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힘 때문에 발생한 전쟁을 막기 위한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현재 숲, 광산, 사막, 공동묘지, 유적지, 설원, 지옥을 콘셉트로 한 총 7가지 스테이지가 마련돼 있으며 스테이지 별로 난이도가 존재하고 방대한 사냥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븐나이츠>의 세계지도


또한 각 스테이지를 지배하는세븐나이츠를 비롯해 수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이 영웅들은 230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로 등장해 이용자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영웅도감 화면. ‘세븐나이츠의 얼굴이 보인다.



터치 하나로 쉽고 빠르게 플레이


<세븐나이츠>는 턴 방식 RPG이지만 자동전투와 자동 스킬 시스템을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빠른 게임 진행을 위해 2배속 모드도 지원한다.

 


왼쪽 하단에 ‘x2’ 버튼과자동 스킬버튼이 있다. ‘자동 스킬 2-1 스테이지부터 사용 가능하다.


모험이나 전투를 시작하기 전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버튼을 볼 수 있다. ‘진형 선택버튼이 그것인데, 과연 이 버튼은 어떤 기능을 할까?

 


진형 선택 화면. 4가지의 진형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진형을 선택하자.


<세븐나이츠>에서는 한 팀당 최대 5명의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다. 물론 반드시 5명을 모아야만 전투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인원이 많은 만큼 많이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하지만 전투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진형이다.

 

‘진형’은 다른 모바일 턴 방식 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스템이다. 기존의 게임들에서는 캐릭터를 배치함에 있어 다소 자유롭지 못했다. 전방에 세워야 할 캐릭터를 이미 자리가 꽉 차서 넣지 못한 경우, 혹은 후방에 넣어 버린 경우를 다들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개선한 것이 <세븐나이츠>진형시스템이다. 진형을 바꿔가면서 특정 역할군의 자리를 늘리거나 줄여 보다 적절한 진형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내가 이 팀의 리더다!


<세븐나이츠>에는 PC온라인게임 못지않은 다양한 역할군이 있다. 전방에서 탱커 역할을 하는방어형’, -원거리 상관없이 물리 공격력이 높은공격형’, 마법 공격력이 높은마법형’, 후방에서 다른 영웅을 지원하는지원형’, 공격과 마법이 모두 강한만능형이 있다.

 

이렇게 5가지 영웅들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팀의 구성과 진형을 만들 수 있다. 특히리더시스템을 통해 팀의 전반적인 성격을 만들 수도 있다리더 영웅은 팀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데 영웅의 등급이나 특성에 따라 그 능력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리더를 설정하는 것도 팀의 전반적인 전투 스타일을 정할 때 도움이 된다.

 


영웅의 특성과 등급에 따라 팀 효과가 달라진다. 적절하게 선택해 전투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바일 메신저의 친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한다. 게임 내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이 친구들과 서로 명예를 주고받을 수 있고 모험을 떠날 때는 친구 소환 시스템을 활용해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친구 관리 화면에서 친구에게 명예를 보낼 수 있다.


친구 소환 시스템은 모험을 떠날 때 친구의 리더 캐릭터를 데리고 가는 것이다. 친구의 캐릭터는 자신의 팀원이 4명 이하가 됐을 때에만 소환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4명 이하의 인원을 데리고 가서 친구를 부르거나 혹은 5명을 데리고 갔다가 한 영웅의 체력이 다했을 때 소환할 수 있다.

 


친구로 등록한 플레이어의 영웅을 데려갈 수 있다.


친구 소환이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친구 영웅이 등장하면서 몬스터를 공격하고는 위치로 돌아간다.

친구 소환을 사용하면 해당 친구에게 명예 포인트가 돌아간다. 물론 친구가 나의 영웅을 데리고 모험을 떠나면 내가 명예 포인트를 받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전투무한의 탑


또 하나의 전투 콘텐츠인 무한의 탑에서는 모험을 통해 가지기 힘든 아이템이나 영웅, 많은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모험만으로는 성장이 힘들다 싶을 때는 무한의 탑에서 장비를 맞춘 뒤 모험을 떠나면 된다.

 

무한의 탑에서의 또 하나 재미난 부분은 나에게 등록된 친구들의 현재 진행 상황을 보여줘 이용자들간 자연스럽게 경쟁이 펼쳐지도록 했다는 점이다.

 


각 층에 보상, 친구의 얼굴이 나타나있다. 친구와 경쟁도 하고 아이템도 벌고, 일석이조다.



결투장에서 진검 승부를! 


열심히 모험하면서 영웅을 키웠는데 더 이상 필드 영웅을 상대하기가 지루해졌다면 결투장으로 가보자. 계정 레벨이이상인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이용자들이 서로 키운 영웅으로 대전할 수 있다. 결투를 통해 자신의 랭킹을 올릴수록 보상도 좋아지기 때문에 많은 결투에 참여하고 계속해서 승리하는 것이 좋다.

 

결투장 화면이다. 왼쪽에는 현재 시즌의 랭킹이, 우측에서 나의 전적을 확인할 수 있다.

결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1, 최대 5명의 영웅을 팀에 배치해야 한다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것은 오른쪽의 진형 선택부분이다. 결투장에서는 진형에 따라 공격력과 방어력에 상승효과가 달라서 전략적으로 선택해 결투장에 입장해야 한다.

 

진형에 따라 상승하는 효과가 달라서 영웅의 배치는 물론, 진형도 잘 선택해야 한다.


결투장에 입장하면 나의 리더 영웅과 상대의 리더 영웅이 나오고, 각자의 결투장 점수나 계급 등이 나타난다.


<세븐나이츠>의 결투장은 다른 모바일 RPG PvP 콘텐츠와는 달리 스킬은 무조건 자동으로 사용하게끔 돼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봐혼자 하기 힘들면 우리 길드에 들어오지 그래?


혼자서 게임을 계속하면 자칫 지루할 수 있다. 그래서 MMORPG나 최근의 모바일 게임들은길드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공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세븐나이츠>에도 길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현재 길드원들끼리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용 채팅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길드장의 가입 승인이 떨어지면 길드 가입 완료!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정보 화면이 나온다.


아직도 다 보여주지 않았다. 공성전’ 예고


<세븐나이츠>에서 아쉽게도 아직은 즐길 수 없는 콘텐츠가 있다. ‘결투장옆에 있는공성전이다.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돼 있는 만큼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공개 전이지만 공성전은 길드를 기반으로 한 많은 이용자들이 모여 보다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 예정 간판을 달아놓은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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