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여, 여왕이 되어라! 퀸즈스워드

세계를 구하기 위해 ‘퀸즈스워드’를 찾아 떠나는 모험가의 MMORPG

권수현(권스텔) 2014-03-12 17:40:00

[팡게임 제공] 팡게임은 3D 웹 MMORPG 게임 <퀸즈스워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퀸즈스워드>는 어둠으로 물든 세상을 구원하고자 고대의 신기인 ‘퀸즈스워드’를 찾아 세계수로 여정을 떠나는 모험가의 이야기를 다룬 MMORPG 장르의 웹게임이다.

<구몽온라인> 등 웹 기반 MMOPG의 명가인 ‘팡게임’에서 출시하는 <퀸즈스워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배경 스토리

신은 검술과 마법의 세계 홈즈라는 대륙에 세계를 지탱해주는 에너지의 원천인 희망의 나무 ‘라히에’를 심었다. 하지만 반대편에는 ‘라히에’와 다르게 암흑의 힘을 받아 성장한 마계의 나무 ‘카를로스’가 자라고 있었다.

두 세계는 천 년간 힘의 균형을 이루며 지내고 있었지만 ‘카를로스’가 꿈속에서 깨어나 균형이 깨지고 사악한 기운이 대륙에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사악한 암흑의 수정이 대륙의 전체로 퍼져나갔으며 그로 인해 ‘라히에’의 힘도 점점 약해져 가고 있었다.

[삭막하게 변해버린 홈즈.]

힘없는 인간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그 때, 세계의 여자 무신이 상고신기의 검 ‘퀸즈스워드’를 들고 사악의 힘과 맞서게 된다.

[전설의 검 ‘퀸즈스워드’와 함께 악을 물리치는 주인공.]

모험자로 태어난 당신, 세계의 나무를 향해 전설의 검 ‘퀸즈스워드’를 찾아 떠나게 될 것이다.

■ 캐릭터소개

[마녀 라라: 신경질적 환상 마녀]

가을에 마을로 찾아온 숲 속의 마녀. 마녀의 숲에서 그녀를 회피하는 듯 하고 그녀 역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 하다. 그럼에도 당신의 힘과 매력에 빠져 당신의 팀에 합류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마법보다 새로운 마법을 선호하며 성공률 역시 매우 높다. 최근 몬스터 소환 마법에 빠져있다. 가슴 때문에 ‘베라’와 다툼이 있다.

[베라: 작은 권투선수]

농부의 딸이자 세계수 엘프의 후손. 세계수가 어두운 부패의 저주를 받게 되고 이 때문에 엘프는 세계수의 보호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당신은 우연히 마녀의 숲을 지날 때 베라를 만나게 된다. 베라는 언젠가 엘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권투 연습을 하지만 그녀에게 ‘진짜 임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샐리아: 애륜나 최후의 혈족]

애륜나의 정원 마지막 뱀파이어 후손. 외모는 소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백 살이 넘은 할머니다. 원래 애륜나는 강력한 마법 가문이었지만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영생의 마법을 사용했다.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들자 가족들은 샐리아를 방 안에 가두고는 찾아오지 않았다.

[빅토리아: 집착적 흑암빙술사]

도시에서는 ‘블루스타’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마법 아카데미에서 직접 뽑아갈 만큼 높은 마법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빙계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강력한 어둠의 힘을 갈망해 자신의 비밀 ‘흑마법 연구소’를 세웠고 발각된 후, 더 강력한 힘을 찾기 위해 도시에 남아있게 된다. 이 후 아델과 몇 가지의 거래를 통해 좀 더 강력한 어둠 소환 마법을 배우게 됐다.

[루나: 이면의 달의 여신]

이면에 있는 세계수를 보호하는 엘프의 수장이다. 세상이 어둠으로 물들고 어둠의 크리스탈을 제어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루나가 다시 의식을 회복했을 때는 세계수가 사라진 뒤였다. 그녀는 머리에 난 뿔을 발견했을 때 자신이 마법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세계수를 찾기 위해 어둠의 크리스탈을 정화하기 시작했고 용감한 모험가인 당신과 함께 내부 세계로 진입했다.

■ 주요 시스템

<퀸즈스워드>의 세계는 남자가 존재하지 않고 NPC부터 몬스터에 이르기까지 모두 여자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의 세계다.

[당연히(?) 몬스터도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