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지난 26일 G-hub 게임커넥트 행사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 중 눈에 띄는 게임들을 골라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신생 개발사인 플레이위버의 첫 타이틀 <스파이럴 슬래시>입니다. 먼저 <스파이럴 슬래시>의 첫 트레일러부터 확인해보시죠.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 외부공개를 염두에 두지 않은 알파버전 영상입니다. 게임 내 콘텐츠는 개발 도중 변경될 수 있습니다.
<스파이럴 슬래시>는 플레이위버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입니다. 가까운 미래 차원이 붕괴되며 마족들이 전 세계를 습격하기 시작하고, 미처 준비를 마치지 못한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마족들의 침공을 예상하고 있던 신화 재단의 이사장과 신화 고등학교의 특수목적팀 ‘백야’에 소속된 학생들이 반격에 나서고, 인류와 마족의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지난해 출시된 <클로저스>와도 비슷한 이(異)능력 현대물 설정입니다.
게임은 미션에 맞춰 진행되며, 미션은 한 번의 전투에서 지정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단판미션과 반복해서 클리어를 해야 하는 누적미션으로 나뉩니다. 미션모드에 입장해서 사무실에 앉아 있는 캐릭터를 선택하고, 미션을 고른 후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이죠.
예쁘고 아기자기한 10대 캐릭터에 맞춰 무기와 의상, 헤어로 나뉘는 코스튬 시스템을 대폭 강조했고, 미션부터 무한, 레이드, 대전까지 총 4개 모드가 준비돼있습니다. <스파이럴 슬래시>는 오는 봄 CBT를 거쳐 7월 이후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