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MOBA 게임 <파이러츠: 트레저 헌터>(이하 파이러츠)가 17일 사전 공개 테스트 ‘프리 시즌’을 시작한다.디스이즈게임은 <파이러츠> 프리 시즌을 앞두고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 정보를 모았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캐릭터는 나후이·로즈썬·강철의 해적·소피·올리비아이다. 어떤 사연을 가졌으며, 어떤 전투 스타일을 보이고 있는 지 영상과 함께 살펴 보자.
주인공은 자유로운 해적 ‘캡틴 하쉬’! 파이러츠 캐릭터 프리뷰 ①
배신의 아이콘 ‘갈루스’ 괴물된 사연은? 파이러츠 캐릭터 프리뷰 ②
“이고르, 시체와 망자가 지켜 줄거야” 파이러츠 캐릭터 프리뷰 ③
수호신 ‘진’ 무한정 화살로 대량학살! 파이러츠 캐릭터 프리뷰 ④
제국의 엘리트 ‘로즈썬 대령’
☞ 캐릭터 명: 로즈썬
☞ 별칭: 제국의 엘리트
☞ 플레이 성향: 공격형
☞ 주요 특징: 빠른 속도로 샷건을 연사하는 해군 대령. 팀원들에게 강력한 버프(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지휘관 스타일.
‘로즈썬’은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여 젊은 나이에 대령의 자리에 오른 엘리트 군인이다. 신무기 개발 연구소의 방어를 책임지던 그녀는 보안을 위하여 해적으로 위장하고 타국의 정찰선과 군함들을 닥치는 대로 침몰시켰다. 그녀의 능력을 높이 산 국왕은 그녀에게 전쟁 자금을 마련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내렸다. 황금과 다이아몬드가 넘쳐 흐른다는 신대륙을 향하여 로즈썬이 출발한다.
‘로즈썬’은 선봉에서 팀원들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지휘관이다. 선두에 서서 ‘역장’을 활성화한 상태로 적들의 포화를 받아 내면서 ‘자동 순환식 탄창’으로 막강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특히 ‘섬광탄’으로 다수의 적들을 동시에 실명시킬 수 있고, ‘용기’로 주변 팀원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다대다 전투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신의 저주를 받은 남자 ‘강철의 해적’
☞ 캐릭터 명: 강철의 해적
☞ 별칭: 신의 저주를 받은 남자
☞ 플레이 성향: 공격형
☞ 주요 특징: 온몸을 강철로 감싸고 눈에서 저주의 광선을 내뿜는 해적
신의 분노가 바다 위로 떨어졌던 그 날, 간신히 살아남은 한 해적이 있었다. 몇 일 밤낮을 화상에 신음하던 그가 의식을 회복하고 몸을 일으켰을 때 그는 더 이상 평범한 해적이 아니었다. 몇 년 후, 온몸을 강철의 갑옷으로 감싸고 눈에서 기괴한 광선을 뿜어내는 해적이 나타났다. 국적에 상관없이 눈에 들어오는 모든 배를 습격해 단 한 명의 생존자 조차 남기지 않는 그를, 사람들은 ‘강철의 해적’이라 부른다.
강철의 해적은 거리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저주의 광선’으로 적의 방어막을 한번에날려 버린 후 ‘한 손용 기관총’으로 마무리를 하는 연계 공격이 매우 강력합니다.
포화를 뚫고 접근한 적에게는 ‘좌완 가속 장치 발동’을 사용한 후 무시무시한 근접 공격을 맛 보여 줄 수 있다. 위급할 때에는 ‘강철의 해적’을 발동하여 일시적으로 무적에 가까운 존재가 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스킬의 지속 시간이 짧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신이 되려 하는 남자 ‘태양의 전사 나후이’
☞ 캐릭터 명: 나후이
☞ 별칭: 신이 되려 하는 남자
☞ 플레이 성향: 수비형
☞ 주요 특징: 날개를 이용하여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 ‘에시앙’ 의 마을을 멸망시킨 장본인.
강직한 태양의 전사였던 ‘나후이’는 신이 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신이 되기 위해 그는 사람들을 사냥하고 있다. 정글의 숲 위를 날아다니며 사냥감을 노리는 나후이는 주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나후이’는 매우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멀리서도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콘도르의 날개를 활용하여 전략적인 위치를 차지한 후 강력한 지원 사격을 할 수 있는 나후이지만, 그만큼 근접 전투에서는 약한 편이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 적들을 실명 상태로 만드는 ‘태양의 축복’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모험을 꿈꾸는 미녀 해적 ‘저격수 소피’
☞ 캐릭터 명: 소피
☞ 별칭: 모험을 꿈꾸는 미녀 해적
☞ 플레이 성향: 수비형
☞ 주요 특징: 네빌과는 다른 스타일의 '저격' 캐릭터. 매틀리와 결혼하는 것이 싫어 집을 뛰쳐나왔다.
‘소피는’ 왕실 경비 대장 ‘아르만’의 숨겨 둔 딸이었다. 자신의 검술과 사격 솜씨를 빼 닮은 딸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던 아르만은 가족들과 함께 왕국을 떠나 식민지에 정착했다. 딸의 앞날을 위해 아르만은 소피를 식민지의 총독 ‘매틀리’에게 시집을 보내려 했지만, 이를 안 소피는 집을 나와 마침 정박 중이던 하쉬의 ‘피의 악마’ 호에 숨어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소피는 하쉬와 갑판장의 대화를 엿들었고, 하쉬보다 먼저 보물로 가득 찬 비밀의 섬으로 출발한다.
‘소피’는 매우 먼 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저격수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네빌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지만 차이는 있다. 공격력이 강력한 네빌에 비해 한발 한발의 공격력은 낮은 편이나, 연사가 가능하고 빠른 이동 속도를 활용해 끊임없이 저격 위치를 옮겨 다닐 수 있다.
또한 접근한 적들을 ‘이동 속도 감소 폭탄’으로 느리게 한 뒤 안정적으로 거리를 벌리거나 ‘검술 교본’을 사용한 후 근접 공격으로 대항하는 등, 네빌과 비교해 균형 잡힌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구속할 수 없는 자유로운 영혼 ‘벌새 올리비아’
☞ 캐릭터 명: 올리비아
☞ 별칭: 구속할 수 없는 자유로운 영홍
☞ 플레이 성향: 스피드형
☞ 주요 특징: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장을 질주할 수 있는 스피드형 캐릭터
어린 시절부터 ‘올리비아’는 검과 총을 다루는 데에 소질을 보였고, 훗날 광활한 신대륙을 탐험하리라는 꿈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그녀의 꿈은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갑작스런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강압적인 가정교사의 감시 아래 감금 생활을 해야 했다. 악몽과도 같았던 어느 날 밤, 그녀는 드디어 집을 탈출하여 자유롭게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올리비아’는 <파이러츠>의 모든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난 기동력을 지니고 있다. ‘바람의 부츠’를 사용해 엄청난 속도로 전장을 누빌 수 있고, ‘바람의 축복’을 사용하면 팀원들에게도 순간적인 기동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강력한 근접 공격력과 ‘꽃들의 감로’를 이용한 체력 회복, 그리고 빠른 이동 속도를 활용해 적들을 피해 다니며 토템을 파괴하는 것도 올리비아의 주특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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