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제공] <던전트래커즈>는 빅포게임즈가 개발하고 조이시티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로, 몬스터들에게 맞서 싸우는 소환사들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캐릭터를 성장 시켜나가는 RPG 본연의 재미에 속성간의 상성에 따라 공격 패턴이 달라지는 전략성과 300여 종이 넘는 몬스터 콘텐츠, 화보급 일러스트가 더해져 다양한 즐거움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과거 RPG의 특징인 2D 그래픽의 쿼터뷰를 적용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던전트래커즈>가 가진 차별화 포인트다.
■ 익숙하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 방식
유저는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 5명과 친구 또는 모험자 1명으로 파티를 구성해 던전에 입장하게 되는데, 캐릭터별 공격 패턴과 상대방의 속성에 따른 전략적 구성이 필요하다.
4개의 대륙을 정복해나가는 ‘일반 모험’과 보스 몬스터와 결투를 벌이는 멀티플레이 ‘월드 보스’, 매주 특정 요일마다 진화소재를 얻을 수 있는 ‘진화소재 던전’, 유저 간 승패를 가리는 PvP 모드 ‘콜로세움’ 등 총 7가지의 게임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게임은 상대편과 번갈아가며 공격과 방어를 펼치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며, 캐릭터별 고유한 스킬과 아이템 간의 시너지를 활용해 진형을 짜야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논리가 요구된다.
한 번의 터치로 콤보스킬까지 발동시킬 수 있는 간편한 조작법으로 빠른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고, 별도의 조작 없이 공격과 스킬이 자동적으로 발현되는 자동 전투 기능도 구현되어 있어 편리성을 강조했다.
■ 380종에 이르는 몬스터 콘텐츠와 소셜 요소
<던전트래커즈>의 강점은 약 380종이 넘는 몬스터 콘텐츠에 있다.
몬스터는 ‘물’과 ‘불’, ‘나무’, ‘빛’, ‘어둠’ 속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속성 간의 상성에 따라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데미지가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상대방에게 2배의 데미지를 주는 ‘강한’ 속성과 0.5배의 데미지를 주는 ‘약한’ 속성이 존재하며, 속성 관계도를 고려해 각 스테이지 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덱을 구성하면 된다.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와의 합성을 통해 레벨을 높일 수 있고, 던전을 클리어할 때마다 주어지는 경험치를 획득해 몬스터를 강화해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같은 강화와 합성을 통해 몬스터를 성장시켜 가는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는 데서 유저들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판타지 풍 일러스트는 <던전트래커즈>가 가진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몬스터의 성장에 따라 일러스트가 단계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RPG가 주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 협업과 경쟁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셜 요소를 가미했다. 친구를 선택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해 협업의 재미를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유저들간 승패를 겨눌 수 있는 PvP모드로 치열한 경쟁의 묘미도 만끽할 수 있다.
■ 택틱스 RPG류의 추억과 보는 즐거움
<던전트래커즈>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택틱스류RPG를 즐기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할 만한 요소가 많다는 점이다.
우선,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리기 위해 2D 쿼터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캐릭터부터 맵, 몬스터 등 유저가 화면을 바라보는 시점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그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한 스킬과 이펙트, 아기자기한 배경을 더해 보는 즐거움을 한껏 높였다.
전략적 재미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화려한 그래픽 등으로 추억 속의 게임보다 깊고 진한 재미를 선사할 판타지 모험 RPG <던전트래커즈>를 통해 최첨단 타임머신을 탑승, 자유자재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