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전차들이 맞붙는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Xbox360으로 영토를 넓힌다. 11일 공개된 E3 2013 트레일러를 보자.
월드 오브 탱크 | |||
개발 |
워게이밍 |
발매일 |
2013년 여름 (Xbox 360) |
장르 |
밀리터리 슈팅 |
기종 |
Xbox360, PC |
11일 미국 LA 갤런센터에서 열린 ‘Xbox E3 2013 미디어 브리핑’ 무대에 오른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대표는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버전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탱크>는 최대 15:15 멀티플레이 대전을 체험할 수 있는 PC온라인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6,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콘솔 버전은 이번에 처음 발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PC 버전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한 모든 전차가 모습을 보였다. 본래부터 있었던 독일, 미국, 러시아, 프랑스 전차는 물론 비교적 최근 추가된 중국 전차와 영국 전차, 영국 구축 전차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버전은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Xbox LIVE 골드 회원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실버 회원은 7일 동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 Xbox360 버전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