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3 2013 현장에서는 북미의 3DS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신작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는 긴 대기열에서 3DS로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행사장을 끊임없이 걷느라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계단이나 벤치에 앉아 3DS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닌텐도 부스 역시 3DS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닌텐도 아메리카의 레지 필스 아이메 대표가 3DS를 들고 다니며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더군요. /LA(미국)=디스이즈게임 남혁우 기자
닌텐도 부스 앞에서 3DS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닌텐도 아메리카 레지 사장.
E3 2013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3DS를 즐기는 관람객.
쉬는 동안 3DS를 즐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뭔가 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신경 쓰면 지는 겁니다. (-_-;)
닌텐도 부스에 전시된 3DS 전용 키티 상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