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의 내용들을 가지고, 남녀 사이에 발생하기 쉬운 상황을 토대로 여러 편에 걸쳐서 카툰을 구성해 보고자 합니다. ^^
자주 있는 일.. 또는 상황이 될 수도 있으며,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 중 하나입니다.
사실, 남성 입장에서,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남자들 불쌍합니다.. 저렇게 당하고 있을 때.. 나름대로 스트레스 쌓여있는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이야기를 하는 거 좀더 관심을 갖고 들어주려고 5%도 안 되는 집중력으로 접근하다가 된통 당하게 되는 타입입니다.
여자들은 나름대로, 자신에게 보다 관심을 갖고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집중을 해 주기를 바라는데(그게 곧 사랑이라고 여깁니다만, 동굴 안에 틀어박힌 남자가 제대로 된 관심을 표현하긴 무리겠죠..)
남자건 여자건 늘 한결 같을 수 없지요~~ 서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거나, 남성이 '고무줄 주기'.. 혹은, 여성의 '파도 물결 주기'인 상황이 딱 맞닥들이게 된다면, 평소에 아무리 잘 하다가도 어긋나는 핀트는 어쩔 수 없다는걸 서로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