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똥양꿍입니다.
혹시 <파이널 판타지>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신가요? 꼭 보세요. <클레멘타인>과 비견될만한 희대의 걸작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 암세포가 암에 걸려 암에서 치료됩니다.
꼭... 보시길...
이번 편에는 노무라 테츠야가 나왔습니다. 지금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하는 중입니다.
이번에 작업하며 문득 궁금해진 것이 있습니다. 노무라 테츠야나 세가의 나카 유지와 같은 개발자들이 왜 회사에 걸출한 선배들이 있었음에도 미야모토 시게루에게 더 큰 동경이 있었느냐는 것이었는데요. 아마도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어쩌면 보이지 않는 직장 상사의 벽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웃음)
원래 이번 주는 특집을 하려 했는데 다음 주로 미뤘습니다! 그럼 다음 편엔 특집 편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