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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13

[GC통신] “문 열렸다!” 게임스컴 일반 관람 시작

게임스컴 2013, ‘일반인 입장일’ 개막의 순간은?

깨쓰통 2013-08-22 20:28:39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게임축제 게임스컴 201322일 오전(현지시간2일차를 맞이했습니다. 게임스컴은 행사 2일차부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허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행사장인 쾰른 메세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개막시간인 오전 10시가 되자, 환호를 지르며 행사장에 차례대로 입장, 좋아하는 게임과 부스를 찾아 (뛰어)들어갔습니다.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이른 아침부터 쾰른 메세 근방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공식 개막시간인 10시까지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북쪽 출입구 맨 앞줄입니다이곳은 누구보다 빠르게 행사장에 입장하려는 관람객들과, 관람객들의 입장 순간을 촬영하려는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굉장히 혼잡한 모습입니다.

 


맞은편에는 이런 식으로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장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서죠.

 

 


입구 쪽에 기구가 한 대 떠 있었는데요, 그냥 장식으로 띄운 건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한 미디어에서 더 높은 각도에서 입장의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 띄운 것입니다.

 

게임스컴 2013, 822일 일반 입장일 개막의 순간

 

[새 창에서 영상보기]



올해 게임스컴은 닌텐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콘솔이 모두 출전하고다양한 신작들의 체험대가 설치됩니다. 따라서 지난해 관람객 27만5,000 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올해 게임스컴은 총 40개국, 635개 업체가 참가하며, 쾰른 메세 전시장 9홀 중 6홀을 활용할 정도로 큰 규모로 펼쳐집니다. 마지막 날인 25일 일요일은 패밀리 데이로 지정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람할 경우 티켓 가격을 깎아주는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 시작과 함께 바빠지는 사람들 중에 하나가 바로 종이백을 나눠주는 부스 관계자입니다. 자사 게임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 종이백을 최대한 많이 배포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게임이 있는 부스로 달려가야 하는
 관람객들의 시선에 그가 보일 리 없고

(…)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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