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스컴을 맞이해 Xbox One으로 나올 신작 <주 타이쿤>을 공개했다. 디스이즈게임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자.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이번에 공개된 <주 타이쿤>은 지난 2001년부터 출시된 <주 타이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들과 같은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됐다는 차이점을 보인다.
전작과의 차이점은 그래픽만이 아니다. 플레이어는 동물원 방문객의 시점으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도 할 수 있다. 이번 게임스컴 체험버전에서는 아기 코끼리에게 물을 뿌려 샤워를 시켜주는 상호작용 액션이 공개됐다.
또, 탑뷰 시점이 아닌 관객 시점인 상태에서도 건물을 건설하는 편의 기능이 공개됐으며,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캠페인 모드도 있다.
<주 타이쿤>은 오는 11월 Xbox360과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주 타이쿤>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