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피파 14>의 게임스컴 2013 체험버전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 FC’의 경기를 감상하자.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피파 14>는 오는 9월 24일 발매되는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퓨어 슛’이나 ‘프로텍트 더 볼’과 같은 신규 스킬을 이용하는 보다 세밀한 움직임을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선수의 보폭이나 각도를 조절해 보다 세밀한 슈팅을 할 수 있고, 공의 템포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다른 선수와의 몸싸움에서 공을 지켜낼 수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향상된 움직임은 ‘리얼 볼 피직스’ 기법을 이용해 현실적인 물리법칙으로 그려진다.
신형 엔진 ‘이그나이트’를 이용한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움직임도 <피파 14>의 특징이다. 이그나이트 엔진은 선수는 물론 날씨의 변화나 관중들의 움직임까지 시뮬레이션해 필드를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이외에도 향상된 팀 동료들의 인공지능, 전 세계 선수들을 스카우트할 수 있게 된 커리어 모드, 그리고 Xbox 진영 독점으로 제공되는, 시대를 초월하는 올스타 모드 ‘얼티밋 팀 레전드’ 등을 특징으로 한다.
<피파 14>는 북미 기준으로 9월 24일, 유럽 기준으로 9월 27일 PC, PS3, Xbox360으로 출시되며, 이후 PS4와 Xbox One 버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