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트라이크>의 원작자 민 ‘구즈맨’ 리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게임 <택티컬 인터벤션>의 게임스컴 2013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택티컬 인터벤션>은 국내 픽스코리아가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이다. 민 리는 과거 <카운터스트라이크>를 만들 때 넣지 못했던 요소들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총격전을 벌이고, 옥상에서 라펠을 타고 내려와 건물 안으로 침투하고, NPC를 인질로 잡고 전투에 활용하는 시스템이 구현돼 있다.
<택티컬 인터벤션>(//www.tactical-intervention.com/)은 오는 8월 28일까지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되며, 29일부터는 오픈 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 이어서 9월 12일 부분유료 게임으로 스팀(Steam)에 출시된다. 서버는 9월 12일 스팀 론칭에 맞춰 유럽, 북미, 러시아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되며, 이어서 10월 1일에는 아시아 서버를 통해 남미와 호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