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에이프로젠게임즈]
- 에이프로젠게임즈, <트로브> 한국 독점 퍼블리싱 계약 체결
- 글로벌 서비스중인 PC 어드벤처 <트로브> 국내 12월 런칭 예정
에이프로젠게임즈는 가미고 AG와 지난 6월 10일 PC 어드벤처 MMORPG <트로브>에 대한 한국 독점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한국 정식 런칭을 목표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트로브>는 지난 2015년 7월 자체 웹사이트와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트로브>는 밝은 색감의 블록 캐릭터와 다채로운 컨텐츠로 이미 유럽 각국 및 북미 시장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잘 만들어진 게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까지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등 런칭 후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다양한 컨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로브>는 지난 6월 19일 스팀 플랫폼에서 발표한 ‘스팀 무료게임 베스트 10’에도 선정되었다.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트로브>는 MMORPG시스템을 기반으로 샌드박스 게임의 묘미가 가미된 게임으로 ‘핵 앤 슬래시’게임의 주요 특성인 장비 파밍과 롤플레잉 장르의 주요 특성인 캐릭터 육성 또한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한국유저들은 자체적으로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하며 한국어 패치를 자체적으로 하는 등 <트로브>글로벌 서비스를 즐기고 있고 한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에이프로젠게임즈 김성수 사업본부장은 "이미 많은 한국 유저들이 <트로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즐기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계기로 에이프로젠게임즈가 <트로브>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미 해외에서 5년이 넘는 기간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온 <트로브>인 만큼 한국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트로브> 한국서비스는 추후 글로벌 버전과 별도로 <트로브> 한국 웹 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트로브> 한국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이프로젠게임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