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 타워 디펜스 RPG <언더다크:디펜스>가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리버티더스트가 개발하고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을 맡은 이번 작품은 전략적 플레이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만과 미국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언더다크:디펜스>는 해골 몬스터들이 몰려드는 어두운 던전 속에서 마지막 모닥불을 지키는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다양한 타워와 지형지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요새를 구축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핵심이며, 어두우면서도 귀여운 아트 스타일이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콘셉트의 던전과 도전적인 전투 요소가 더해져, 높은 리텐션을 유지하며 글로벌 유저층을 사로잡고 있다.
<언더다크:디펜스>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피처드를 받아 초기 오가닉 유저를 빠르게 확보했다. 이후 슈퍼플래닛과 협업을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유저 유입과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글로벌 매출이 지난달 대비 227% 상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 시장에서는 DAU 578%, 매출 802%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퍼블리셔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과 운영 최적화가 맞물려, 유저 확보와 수익성이 동시에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슈퍼플래닛은 기존 방치형 게임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언더다크:디펜스>와 같은 독창적인 장르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언더다크:디펜스>의 성공을 통해 다양한 장르 확장과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게임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리버티더스트 정승호 대표는 "슈퍼플래닛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이제 개발에 몰두해, 게임 팬들이 손에서 놓지 못할 작품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언더다크:디펜스>는 전략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디 개발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퍼블리싱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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