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25주년이자 8년 만에 나오는 기대작. 바로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 5>입니다. 지난 16일 PS4 및 PC에 출시됐죠. 많은 주목을 받아온 타이틀이기에 출시 전부터 게임 모드, 참전 캐릭터 등 각종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출시 이후 유저들의 불만이 쏟아지면서 <스트리트파이터 5>는 순식간에 기대작에서 '반쪽짜리 게임'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 5>는 어째서 이런 말들을 듣게 된 것일까요?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