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연말을 맞이하여 '2023년 최다 검색어'를 공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었던 만큼 <롤>과 관련된 검색어가 유난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파온라인4>(1위), <리그오브레전드>(2위), <로스트아크>(3위), 닌텐도스위치(4위)를 기록했던 2022년과 2021년과는 다른 결과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3LoL미드시전인비테이셔널'과 '2023LoL월드챔피언십'은 각각 5월과 11월 PC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게임 분야 최다 검색어와 월별 최다 검색어 순위는 다음과 같다.
한편, 올해 네이버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방송은 <더 글로리>, <연인>, <일타스캔들>이었다. <더 글로리>와 <일타스캔들>은 각각 1월과 2월 모바일 모바일 최다 검색어였다.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로는 <범죄도시3>, <오펜하이머>, <스즈메의 문단속>, <엘리멘탈>, <밀수> 순이었다. <서울의 봄>은 지난달 모바일 플랫폼 최다 검색어에 올랐다.
스포츠 분야는 '프로야구',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서 5위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등 축구 관련 키워드가 랭크되었다.
전 분야를 통틀어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날씨'와 '유튜브'다. PC에서는 '유튜브'와 '쿠팡'이 1위를 두고 각축을 벌였다. '구글'은 세 계단 하락하여 6위를 '다음'은 네 계단 하락하여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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