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8번 출구>는 끝없이 이어지는 지하도에서 8번 출구를 찾아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제작한 실제 같은 비주얼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눈에 익숙한 공간이 이어지며 느껴지는 위화감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변 현상'이 주는 심리적 압박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 다른 이변이 일어나는 걸까?
화제의 공포 게임 <8번 출구>를 제작한 1인 개발사 코타케 크리에이트는 공식 SNS를 통해 게임의 속편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31일 개발사는 광고 여부를 묻는 설문지와 함께 "게임에 광고를 게재할 개인 혹은 법인을 모집한다. 현재 게임에 등장하는 광고들은 모두 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개발 중인 속편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물건의 광고가 등장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공식 응모 양식은 추후 작성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광고는 <8번 출구>에 등장하는 '치과 의원'이나 '아르바이트 모집' 광고 형태로 게재될 예정이다. 광고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광고주와 사전에 논의하여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광고가 게재되지 않는 일도 생길 수 있다.
한편, 속편과 관련된 다른 사항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출처: <8번 출구>를 개발한 코타케 크리에이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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