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애플 등 기업이 HMD 경량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착용의 물리적 부담감은 여전하다. 그런데 삼성이 HMD 없이 VR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신개념 TV를 통해 2024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게이밍 및 e스포츠’ 부문 혁신상을 받아 눈길을 끈다.
머리에 쓰는 커다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는 VR 게임플레이를 귀찮고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메타, 애플 등 기업이 HMD 경량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착용의 물리적 부담감은 여전하다. 그런데 삼성이 HMD 없이 VR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신개념 TV를 통해 2024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게이밍 및 e스포츠’ 부문 혁신상을 받아 눈길을 끈다.
메타, 애플 등 기업이 HMD 경량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착용의 물리적 부담감은 여전하다. 그런데 삼성이 HMD 없이 VR 게임을 즐기게 해주는 신개념 TV를 통해 2024년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게이밍 및 e스포츠’ 부문 혁신상을 받아 눈길을 끈다.
삼성이 이번에 선보인 37인치 ‘2D/3D 게이밍 모니터’는 네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해당 모니터는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시선과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으며, 색상이나 밝기 왜곡 없이 그래픽의 방향과 밀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D 콘텐츠를 입체 화면으로 보여주는 3D 기능, 그리고 VR 콘텐츠를 HMD 없이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VR 기능의 경우 밸브 플랫폼인 스팀 VR과의 연동을 통해 스팀상의 기존 VR게임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자세 및 시선 트래킹을 통해 인게임 시선 이동을 구현한 것이기 때문에 HMD와 완전히 동일한 몰입적 경험을 제공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삼성은 유력 게임사들과 협력해 3D 게임 콘텐츠 또한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2024년 중으로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CES에서는 총 313개 기업의 379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이 중 삼성을 비롯해 국내 기업의 비중은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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