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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플레이 지원,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AOS '스마이트 2'

기존 스마이트와는 다르며, 전작을 대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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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음주도치) 2024-01-15 17:38:23

4,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즐겼던 MOBA(AOS,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전투 아레나) <스마이트>가 약 10년만에 정식 후속작을 선보인다.


하이레즈 스튜디오와 타이탄 포지 게임즈는 3인칭 액션 MOBA <스마이트 2>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언리얼 엔진 3로 만들어졌던 전작과 달리, <스마이트 2>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이고, PC, 스팀덱, Xbox 시리즈 X·S, PS5에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며, 교차 진행에 대한 최종 파트너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제우스, 토르, 아누비스 등 다양한 신화 속 신들의 전쟁을 다루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며, 5대5 MOBA 특유의 전략과 히어로 슈터 같은 스타일의 논타겟팅 방식의 전투 등 핵심 재미는 계승했다. <스마이트 2>는 발전한 그래픽을 포함해, 개선된 인터페이스, 매치메이킹, 게임플레이 경험 등을 내세웠다. <스마이트 2> 개발진은 타이탄 포지 게임즈 또는 자매 스튜디오에서 평균 6년 이상의 근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 1월 13일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조회수 48만 회에 2360개가 넘는 댓글 반응을 얻었다.


<스마이트 2>는 전작을 대체하지 않는다. 개발진은 "<스마이트>의 정기 업데이트 및 서버 지원을 가까운 미래에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언리얼 엔진 3에서 5로 다세대 도약을 하면서, 모든 콘텐츠를 포팅하는 것은 어렵다 판단했다고 한다. 전작에서는 마스터리 스킨을 제외하고 1,600개 이상의 스킨이 있었는데, 이를 모두 <스마이트 2>에 이식하려면 현재 인력으로 246년이 걸리는 작업량이라고 설명했다.


전작에서 이번 <스마이트 2>로 이전 가능한 콘텐츠는 크게 2가지다. 전작에서 사용한 보석을 이어받아 <스마이트 2>의 게임 내 구매 가격의 50%를 지불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레거시 보석', 전작의 진행도에 대한 성취 및 스킨 보상을 제공하는 '신성한 유산'이 그 예시다.


<스마이트 2>는 정식 출시되면 전작처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는 초기 알파 단계로 2024년 봄에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신이 추가되고, 일부 신은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또한 기본 장비가 상위 아이템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유물 대신 액티브 아이템이 늘어나는 등 게임 시스템이 다수 변경되어 새로운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들의 전쟁을 다루는 3인칭 액션 MOBA <스마이트 2>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에 크로스 플레이 지원, 여러 인게임 요소가 변경,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전작에 대한 지원도 계속되며, '레거시 보석', '신성한 유산' 등 전작에서 이전 가능한 콘텐츠 및 보상도 있다.

<스마이트 2> 알파 테스트는 2024년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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