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여러분께 신작 타이틀을 소개합니다."
미소녀 어드벤처게임 <폐심> 시리즈로 유명한 큐리에이트(qureate)가 1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작 5종을 발표했다. 영상에선 시청자들을 '신사'라고 지칭하는 모습이다.
<메이드 오브 더 데드>, <버니 가든>, <판타지스타 아스카> 3개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와 PC(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짧은 플레이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메이드 오브 더 데드>는 메이드를 조작해 좀비를 상대하는 횡스크롤 슈팅게임이다. 약을 사용해 좀비가 된 메이드를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는 장면도 담겼다.
<메이드 오브 더 데드>
<버니 가든>
<판타지스타 아스카>
<버니 가든>은 바니걸이 등장하는 주점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술을 마실 수 있는 게임이다. 큐리에이트는 <버니 가든>을 '깨끗한 마음을 가진 신사를 위한 연애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판타지스타 아스카>는 여자 축구 팀의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끄는 축구 게임이다.
이외에도 <프린세스> 시리즈 신작, 신규 프로젝트 등 개발 중인 타이틀의 사진이 공개됐다. <메이드 오브 더 데드>, <버니 가든>, <판타지스타 아스카>, <프린세스> 시리즈 신작은 2024년 출시 예정이며, 신규 프로젝트의 발매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