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 공개된 주요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와 <데스 스트랜딩 2>은 별도의 기사로 정보를 정리했으니, 해당 기사를 참고해 주길 바란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2024년 3월 22일 출시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헬다이버즈 2>가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헬다이버즈 2>는 탑 뷰 액션으로 개발됐던 전작 <헬다이버즈>와 다르게 TPS를 선택한 게임이다. 그만큼 그래픽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한 것이 눈에 띈다. 스토리는 '슈퍼지구'를 지키기 위해 버그, 사이보그, 일루미닛에게 맞서 싸운다는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헬다이버즈 2>는 4인 코옵이 가능한데, 전작은 탑 뷰 게임이었기에 모두가 하나의 화면을 사용했다. <헬다이버즈 2>는 TPS로 만들어졌기에 이제 각자 화면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게임의 스케일이 커졌으며, 트레일러에서도 이 점이 강조되어 있다.
<소닉 제너레이션>을 리마스터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소닉x섀도우 제너레이션>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섀도우 더 헤지혹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하는 모습과 함께 신규 콘텐츠로 엿보이는 장면이 등장했다. 2024년 가을 출시 예정이다.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4월 PS로 출시된다. 더불어 <고질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도 공개됐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5월 공개 예정이다.
공포 게임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온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가 인 게임 전투 장면이 담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원작의 주요한 괴물을 비롯해 주인공이나 주변 환경에 대한 그래픽의 발전이 눈에 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일런트 힐 더 쇼트 메시지>라는 짧은 신작 게임이 같이 공개됐다.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시도를 위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2월 1일부터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유다>는 <시스템 쇼크 2>와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으로 활약한 '켄 레빈'이 준비 중인 게임이다. 우주를 떠 다니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며, 도시는 기계에 통제받고 있다. 주인공은 기계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이 몸을 재구축하거나, 손에서 불을 뿜는 등의 마법을 사용하는 부분이 엿보였다. 켄 레빈이 지금까지 개발해 왔던 게임을 생각하면 <유다>에서도 플레이어의 창의력에 따라 다양한 행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다>의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3년 배급사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실적발표에서는 2025년 3월 31일 이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됐다.
<메트로 어웨이크닝>은 핵전쟁 후 인류가 지하철로 대피해 산다는 <메트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24년 후반기 출시 예정이다.
<메트로> 시리즈 첫 작품인 <메트로 2033>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메트로> 시리즈는 러시아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 <메트로 2033> 이전의 이야기는 원작 소설에서도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트레일러에서도 원작자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와 협업을 했다는 사실이 강조됐다.
<레전더리 오브 테일즈>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VR 협동 RPG다. 트레일러에서는 괴물을 뒤에서 기습하거나, 스스로 무기를 제작하거나, 방패를 부메랑처럼 던져 다수의 적을 쓰러트리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가 등장했다.
2024년 3월 22일 출시를 예고한 <드래곤즈 도그마 2>가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가 내세우고 있는 다양한 액션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보스의 등에 올라타서 공격하는 단차 액션이 중점적으로 선보여졌다.
호러 게임 <언틸 던>이 리마스터되어 2024년 PS5와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5로 리마스터된다.
본래 PS4 독점작으로 출시됐던 <언틸 던>은 인터랙티브 무비 형식의 호러 게임이다. 매 순간마다 플레이어는 조작하는 캐릭터가 어떻게 행동할지 선택해야 하며, 각 선택은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등장 캐릭터 역시 실제 할리우드 배우를 모델로 사용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더욱 좋은 엔진으로 리마스터된 만큼 원작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퀘어 에닉스의 <폼스타즈>가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상쾌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3D 비주얼 속에서 4 vs 4로 승부를 겨루는 슈팅 게임이다. '거품 총'을 들고 상대와 겨룬다는 것이 특징으로, 필드에 거품을 생성해 만들어지는 재미와 변수가 눈길을 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폼스타즈>에 어떤 콘텐츠가 등장하는지 선보여졌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캐릭터와 스킨, 신규 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폼스타즈>는 024년 2월 6일 출시된다.
익숙한 ‘생존 제작 협동’ 장르에 뱀파이어 테마를 접목해 만들어진<브이 라이징>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PS5 버전은 2024년 출시 예정이다.
<브이 라이징>은 PC에 먼저 출시된 게임이다. 1주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 뱀파이어로의 '품위'를 되찾아가는 진행 방식이 흥미로우며, 전투가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호요버스에서 준비 중인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PS 출시를 알리며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쉽고 빠른 액션 시스템을 강조한 게임으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