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소니 PS5 독점으로 오는 4월 26일 출시하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디지털 버전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게임은 일반판(스탠다드 에디션) 79,800원. 각종 특전이 포함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 89,800원에 판매된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을 개발한 시프트업이 국내 최초로 소니(SIE)와 세컨드 파티를 체결해서 만든 액션 게임이다. 오직 PS5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점작으로, 지난 2월 1일 진행된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출시일을 공개해서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다른 무엇보다도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계관의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비주얼과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2024년 현재 기준으로 봐도, 해외 유명 게임사들이 만드는 소위 AAA급 대작들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과 게임 퀄리티, 그리고 액션을 선보인다는 데서 '국산 콘솔 게임 대작' 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 통과되었고, 실제로 시프트업은 이전부터 "표현의 한계가 없는 극한의 19금 액션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힌바 있다.
이 게임은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구매시 주인공인 '이브'를 비롯해 여러 등장인물들을 꾸며줄 수 있는 아이템을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특전 사항을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의 디스크판은 오는 3월 1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