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게임 재현부터 메이드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 오프라인 행사

최근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레벨 인피니트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했습니다. 'Beyond the MEMORIES' 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게임의 유명 장면을 재현한 '전시' 부터 다양한 기념 굿즈의 전시와 '판매'. 그리고 게임을 테마로 한 다양한 먹거리의 판매까지.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요.

과연 행사장 현장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또 어떤 전시와 볼거리가 있었을까요? 영상과 사진으로 현장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에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됩니다. 100% 사전 예약제로 관람객을 받았으며, 양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올 예정인데요. 

행사장 입구는 게임 속 '지휘관실'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쉽지만 라피와 아니스, 네온은 없습니다. 샤워실도 없습니다.

전시 공간은 <승리의 여신: 니케> 초반부의 스토리를 따라서 게임의 장면을 '재현'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전시 공간인 '침식'. 다름 아닌 프롤로그(튜토리얼)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관람객은 무려 침식한 마리안을 총으로 쏠 수 있습니다. (...) 총을 쏘면 총소리도 납니다. 이젠 스포일러 취급도 아닙니다. 정말 인간이 밉습니다.

두 번째 전시공간인 '회귀'. 지휘관이 지상으로 올라와서 처음으로 언리미티드 소대와 필그림 '스노우 화이트'와 만났던 이야기를 재현하고 있었습니다. 

토커티브와 스노우화이트의 전투. 그리고 스노우화이트의 무장인 드론의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요. 위의 무장드론은 실제 움직입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벤트 스토리 '오버존'과, '레드 애쉬'의 장면을 재현한 전시 공간 '침략'. 머리가 없는 '승리의 여신상'이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지금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선보인 여러 '이벤트 스토리'의 메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회상통로'입니다.

# 다양한 공식 굿즈의 전시 및 판매

최근 진행한 이벤트 '라스트 킹덤'을 주제로 진행한 코스프레 포토 타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포토 타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굿즈 코너에서는 다양한 '공식 굿즈'들이 전시 및 판매되었습니다. 일부 굿즈에 한해서는 구매 수량에 제한을 둘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거의 모든 굿즈가 빠르게 매진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실용적인 핸드폰 케이스부터, '체스' 판에 누가봐도 과시용(?)인 프린팅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굿즈들이 판매중이었습니다.

'캔뱃지'의 경우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디자인을 고르고,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게임 캐릭터 속에서 혼자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앙의 실존 인물은 다름 아니라,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슈퍼 스타인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입니다. 이 캔뱃지 제작 장면도 상단의 영상에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행사장 마지막에는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코스프레 모델분들이 수시로 포즈를 취해주고 있었고.

이와 같은 먹거리와 함께, '코스터' 같은 다양한 굿즈도 받아갈 수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