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BIC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내외 인디게임 40개작 참여
- GBTI 테스트, ’10 LETTER’. 포토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 선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11월 17일 개막한 지스타 2022에 참가한 이번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는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게이머들에게 국내외 인디게임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한 작품은 총 40개작으로, 지난 9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BIC 페스티벌 2022의 선정작 중 20개작과 지스타 사무국을 통해 접수된 20개작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개발자들까지 지스타 기간 중 직접 전시에 참가하며 부스를 방문한 게이머들과 소통했다.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는 올해 역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개인의 취향에 가장 적합한 게임 유형을 추천받는 ‘GBTI’ 테스트는 물론, 간단한 키워드로 주요 특징을 소개한 각 게임별 해시태그 등의 요소는 인디게임을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까지도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평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에서는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물론 전시에 참여한 개발자들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우선 ’10 LETTER’ 이벤트는 각 참관객이 뽑은 최고의 게임과 해당 게임에 대해 10글자로 축약한 피드백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일자별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한 개 작품은 ‘GOTD(Game of the day)’로 선정됐다.
올해의 경우 ▲’베어마스크’의 <로파이 룸>, ▲’자인언트 다이스’의 <던전 로그 : 전설의 모험가>, ▲’싱크홀스튜디오’의 <오구와 비밀의 숲>, ▲’스튜디오 두달’의 <라핀>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각 부스의 전시작 체험과 이벤트 관련 미션 수행을 통해 진행된 ‘Lucky BIC 7’ 이벤트, 패스워드를 맞춰 상품을 수령하는 ‘SECRET BOX’, 일행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박스’등 다양한 이벤트가 4일간 진행됐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X BIC 쇼케이스 2022’가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국내외 인디게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게임산업의 다양성으로 대표되는 인디게임을 더 많은 분들께 선보이고 소통하며 더욱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