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디볼버디지털]
- 전세계 게임 미디어들로부터 ‘단순하지만 기발한’, ‘독특한 즐거움’ 등 호평을 받는 게임
- 평화롭고 느긋한 힐링게임의 외형, 그러나 실체는 능지를 짜내는 퍼즐게임이라는 반전 게임성
- PC, 스위치판의 매출 중 일부를 위기동물 및 바다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는 세상을 바꾸는 게임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이 퍼블리싱하고 프리 라이브스 개발의 환경복원 퍼즐 시뮬레이션 게임 <테라닐>이 한국시간 오늘(19일), 닌텐도 스위치판을 발매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게임 개발사 ‘프리 라이브스’가 기존에 제작하던 브로포스와 같은 게임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의 <테라닐>은 올해 각종 게임 어워드 시상 후보에 오르며 그 작품성을 드러냈다.
<테라닐>은 건설 시뮬레이션의 기발한 반전 작품으로 첨단 에코 기술을 사용하여 황량하고 황량한 황무지를 번성하고 활기찬 생태계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죽은 세상을 살아있는 세상으로 바꾸면서 토양이 정화되고, 바다가 정화되고, 나무가 심어지고, 야생 동물이 다시 돌아오며, 모든 것이 정화되지만 동시에 그곳에 남겨둔 모든 것을 스스로 정리하며 진짜 환경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질문을 무겁지 않게 던진다.
이 게임에는 화산과 빙하, 폐허가 된 도시, 열대 섬 등 네 가지 아주 다른 환경과 매번 랜덤하게 만날 수 있는 생물군집이 있다. 저마다 독특하게 도전적인 기후, 지질, 식물군, 동물군이 있다. 늪, 열대 우림, 강 등을 만들고 건조하고 갈라진 풍경 속에 생명과 색이 폭발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그러나 게임성은 관조하는 힐링게임보다 모든 지능을 다 짜내어야 하는 퍼즐 게임으로 각종 해외 게임 미디어들로부터 '질리지 않는 게임성', '독특한 즐거움' 등 높은 평가를 받았고 각종 게임 어워드에서 2023년 세상을 바꾼 게임으로 지목되었다.
현재 PC 스팀 판매 수익의 8%를 멸종위기 야생동물 신탁에 기부 중이며 닌텐도 스위치판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중심으로 바다 환경 개선을 위하여 기부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를 통해 이제 <테라닐>은 PC, 모바일을 넘어서 플랫폼을 뛰어넘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27,000원으로 한글을 지원하며 2주간 특별 할인에 돌입한다. 게임에 관한 더욱 많은 정보는 디볼버디지털 공식 한국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