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텀블벅]
- 총 1만 5000여명 참가 목표 금액 14350% 초과 달성, 올해 두 번째로 큰 펀딩 규모
- 프로젝트 오픈 4시간 만에 1억 6000만 원, 1인당 평균 9만 7000원 후원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네오위즈에서 서비스 중인 2D 액션 게임 <산나비>의 한정판 굿즈 펀딩 프로젝트가 누적 후원금 14억 원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산나비> 굿즈 펀딩 프로젝트는 시작한지 4시간 만에 1억 60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은데 이어 최종 마감에는 목표 금액의 14350%를 초과 달성한 14억 3500만 원을 기록했다. 1인당 평균 후원 금액은 9만 7000원으로 총 1만 46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산나비>의 펀딩 프로젝트는 올해 들어 텀블벅에서 두 번째로 큰 펀딩 규모를 기록했다. 텀블벅은 지난 1월, ‘마법소녀 이세계아이돌’ 굿즈 펀딩이 41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달성,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연초부터 이어진 역대급 펀딩 성과로 IP 프로젝트, 영화, 음악, 게임 콘텐츠 발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며 “문화·예술 콘텐츠는 물론 패션, 뷰티, 리빙, 테크,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텀블벅은 <산나비> 한정판 굿즈를 오는 5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