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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일상을 지켜보는 작은 정령의 이야기 'SCHiM -스킴-', 7월 18일 발매 결정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04-18 15:17:07

[자료제공: PLAYISM]


인디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PLAYISM'은 Ewoud van der Werf와 Extra Nice가 개발한 액션 게임 <SCHiM -스킴->을 7월 18일에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스킴이란 네덜란드어로 '정령 같은 것' 혹은 '시야의 가장자리에 보이는 깜빡거리는 것' 등을 의미한다.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폴짝폴짝 뛰며 이동하는 신기한 존재인 스킴은 어린 시절에는 인식할 수 있었지만 어른이 되면서 보이지 않게 된다. 스킴들은 온갖 그림자에 존재하고 있으며 세상 모든 것은 하나씩 가지고 있다. 그리고 결코 본체와 떨어지지 않는다.



주인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수많은 장면을 그림자로서 지켜봐 왔던 스킴. 어느 날 하나의 스킴이 인간의 몸에서 분리되어 버렸다. 스테이지마다 달라지는 아름다운 배경과 기분 좋은 음악, 그리고 일상의 작은 이야기를 스킴과 함께 경험해보자.



스킴이 이동할 수 있는 곳은 사람이나 사물의 그림자가 있는 장소뿐, 그림자는 태양이 비추는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밤에도 집 창문이나 가로등 불빛 등에 의해 생긴다. 해 질 녘엔 태양의 위치가 변하기 때문에 그림자의 길이도 변하고, 이동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진다. 또한 달리고 있는 사람이나 자동차 등, 움직이고 있는 것의 그림자를 이용해서 멀리 갈 수 있는 것도 있을 지도 모른다.


시점을 바꾸면서 활로를 찾고, 그림자에서 그림자로 타이밍 맞춰 점프하면서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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