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인디게임협회]
- '인디오락실' 브랜드관을 통해 유망 인디게임 전시 및 홍보 효과 성공적
- 참관객을 위한 게임 시연 참여 이벤트, 인디개발사(팀)들 만족감 들어내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PlayX4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했이며, 인디오락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 수만 해도 4000명이 넘는 수준이었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2024 PlayX4에서 최대 규모인 50부스로 참여해 40여개 인디게임팀과 함께 '인디오락실 브랜드관'으로 참여해 게임 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인디오락실'에서는 대중성이 강한 게임보다는 차별화 및 새롭고 다채로운 아이디어 중심의 게임들이 특히 관람객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전시 출품작 모집 공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게임들인 만큼 인디게임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참신함뿐 아니라 그래픽, 스토리, 게임성 등 여러 면에서 높은 퀄리티가 돋보였다.
인디오락실 각 부스에서는 게임을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많은 관람객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관심을 보여 주었고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들 덕분에 뜨거운 열기로 행사가 이어졌다.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협회장은 "이번 PlayX4와의 협업으로 경쟁력이 높은 인디게임들을 유저분들께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게임 개발에 관심있는 학생 또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자 생태계 육성과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