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CFK]
- CFK, 신개념 점프 액션 어드벤처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판 5월 23일 발매 결정
- 오늘(25일) 닌텐도 스토어 페이지 오픈, 구매 전 체험판도 플레이 가능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는 오늘(25일), 신작 점프 액션 어드벤처 <블레이드 점퍼>를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5월 23일 글로벌 발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사 비트 파라다임이 개발한 <블레이드 점퍼>는 간단한 조작으로 복잡한 장애물을 빠른 상황판단으로 돌파해 나가는 플랫포머 형태의 점프 액션 게임으로, 작년 7월과 9월 각각 스토브 인디와 스팀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판은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판매한다. CFK는 <블레이드 점퍼>의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일 발표와 함께 오늘(25일), 닌텐도 e숍에 <블레이드 점퍼>의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한다. 오픈과 함께 <블레이드 점퍼> 체험판도 공개, 구매 전 게임의 재미를 미리 짧게 경험해볼 수 있다.
2030년, 서울에는 우울증이 전염병처럼 퍼지는 일명 ‘블루-데믹’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시민 5분의 1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로부터 15년 후, 서울 여의도에는 전염병으로부터 선택받은 단 1%의 사람만이 거주할 수 있는 초거대타워 ‘쿠쿠루타워’가 세워졌다. 그들은 여의도 면적을 모두 채울 만큼 거대한 이 타워에서 외부와 분리된 그들만의 행복한 삶을 향유하고 있었다.
쿠쿠루타워를 거점으로 서울을 지배하고 있는 독재정부 '언리얼리티'는 중독성이 강한 '쿠쿠루캔디'를 사용하여 쾌락으로써 서울을 지배하고 있다. '언리얼리티'를 타도하기 위한 자경단 '그라운드Z'는 마지막 싸움을 준비하고, 그를 위해 과거 이름 날린 요원이었던 당신을 찾아오게 된다. 당신은 이제 미지의 타워, '쿠쿠루타워'에 오르기 위해 앞에 섰다.
<블레이드 점퍼>는 '점프공격 슬래쉬' 하나의 조작으로 모든 이동과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마치 유저를 떨어뜨리는 것만이 목표인 듯한 수많은 인형 로봇을 상대하며 상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주인공 '에이전트 레이'는 유저의 조작에 따라 스타일리쉬하게 그들을 처단할 수도 있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끊임없이 수직 낙하를 경험하게 될 수도 있다.
외부와 분리된 쿠쿠루타워 내부는 정신나간 요소들로 가득하다. 귀엽지만 엉뚱하고, 때로는 잔인한 인형 로봇들부터 상층에 오르는 것을 방해하는 각종 기믹이 유저를 기다리고 있다. 총 9개의 층계로 나뉜 쿠쿠루타워는 저마다 다른 컨셉의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그만큼 유저를 방해하는 요소도 제각각 이므로 스테이지에 맞는 공략법으로 상대해야 한다.
<블레이드 점퍼>는 스팀 버전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을 개선, 게임성을 높였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추가 지원하며 기존에 너무 어렵다고 평가받거나 극단적으로 구성된 레벨 디자인을 수정했다. 편의성 및 UI 수정과 일부 게임 이용에 불편함을 제공했던 버그도 수정했다.
찰나의 타이밍을 노리는 플레이가 매력 만점인 <블레이드 점퍼> 닌텐도 스위치판은 오는 5월 23일, 글로벌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