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디차고 험난한 북쪽 땅에서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된다
리치 왕인 아서스는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을 말살시킬 수 있는 사건을 일으키고 있다. 언데드의 군대가 일어나고 강령술의 역병이 대지를 뒤 덮는 가운데, 오직 가장 강한 영웅들만이 리치 왕의 의지를 꺾고 공포로 가득 찬 그의 통치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인 ‘리치 왕의 분노’로 기존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에는 대규모의 웅장한 컨텐츠가 추가됩니다.
플레이어들은 다른 고레벨 영웅들과 아제로스의 운명을 가늠하게 될 전투를 벌이며, 광활한 새로운 대륙을 탐험하고, 새로운 차원의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 북쪽에 도사린 위험에 맞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게임의 주요 특징
- <WOW> 첫 번째 영웅 직업 – '죽음의 기사'!
- 레벨 제한 80으로의 상향 조정과 함께 추가된 다양한 퀘스트. 그리고 레벨 상향에 따른 강력하고 새로운 능력 및 특성
- 새로운 전문 기술인 '주문 각인'
- 얼음으로 뒤덮인 리치 왕의 영토인 새로운 대륙, 노스렌드로의 험난한 모험
- 앞을 가로막는 파괴 가능한 건물을 초토화할 거대한 공성기가 등장하는 서사시적인 공성전
- 새로운 머리 모양과 춤을 포함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의 모습 변경 가능
- 아제로스에서 가장 치명적인 몬스터들은 물론이고 거대한 보물로 가득한 위험천만한 새로운 던전의 탐험
■ 몇 가지 기억 해야 할 사항들
*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데스 나이트)는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며, 특정한 조건을 만족해야만 선택할 수 있다. * 이런 죽음의 기사는 공격과 방어능력이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탱커 혹은 대미지 딜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 죽음의 기사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 모두가 선택할 수 있다. * 죽음의 기사 외에도 영웅 직업은 차후에 더 추가 될 수 있다. * 노스랜드의 최종 레이드 보스는 역시나 아서스가 될 것이다. * 레벨 70에서 80에 도달하는 데는 60에서 70을 달성하는 것에 준하는 시간과 노력이 들 것이다. * 노스랜드는 레벨 68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
■ 새로운 지역 (1) 보리언 툰드라
보리언 툰드라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얼음의 대륙, 노스렌드의 남서쪽 끝자락에 펼쳐져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가로쉬 헬스크림이라는 무모할 정도로 적극적인 젊은 오크가 전쟁노래 요새라는 튼튼한 오크 성채를 건설하여 호드 연합은 보리언 툰드라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령하게 되었다.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호드 연합은 해마처럼 생긴 북해의 유목민족, 투스카르를 만났다. 두 집단은 곧 유대 관계를 형성하였고, 호드 연합에서는 이 새로운 동료에게 모든 원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가로쉬와 오크들은 지금껏 사라진 것으로만 여겨졌던 고대 타우렌족의 분파인 불가사의한 타운카의 존재도 발견하였다.
툰드라와 산악 지대인 콜다라를 가르는 갈라진 골짜기 저편에선 탐험가들은 최근 마력의 탑으로 알려진 곳에서 마법 지대를 중심으로 왕성한 움직임이 일어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콜다라의 계곡에 자리 잡은 마력의 탑은 마력으로 가득 찬 기둥으로, 공중에 떠 있는 여러 겹의 흙투성이 고리에 둘러싸여 있다.
많은 모험가들은 고대 푸른용군단에 의해 건설된 이 장소에 용의 위상, 말리고스가 다시 돌아온 사건이 그러한 일련의 움직임을 일으킨 것이리라 여기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의 거주자들은 푸른용군단 내부의 일원들 사이에서 마력 사용에 대해 모종의 긴장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연합 역시 이곳에 소규모의 주둔지를 건설했으며,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두 연합 모두 리치 왕과 언데드 군대에 타격을 가할 준비를 하는 동시에 눈앞에 다가온 위협인 나가의 공격에 대처해야 했다. 그 사악한 뱀 종족은 만년설과 빙하를 녹여 이 지역 전체를 물로 뒤덮어버릴 수 있는 거대한 생산장치를 이용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연합은 길고 긴 여정을 통해 노스렌드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 용맹한 모험가들 앞에는 아직 진정한 도전이 남아 있다.
■ 새로운 지역 (2) 울부짖는 협만
울부짖는 협만은 대해로부터 우뚝 솟아있는 노스렌드의 남동쪽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고대 시대 이 지역에는 반 거인 전사인 브리쿨이 광대한 문명을 번창시켰다고 전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무런 조짐이나 설명도 없이 브리쿨은 자취를 감췄고, 버려진 사원과 황량한 건물만이 남게 되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연합은 사악한 리치 왕과 스컬지 무리와 맞서고자 이곳에 이르렀다. 얼라이언스 연합은 발가르드에 작전 기지를 건설했으나 그들의 출현으로 예측하지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사라진 줄만 알았던 브리쿨이 돌아온 것이다.
이 강력한 브리쿨 전사들은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기지에 공격을 퍼부었고, 많은 수의 브리쿨 전사들이 발가르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우트가르드 요새에서 쏟아져 나왔다.
그럼에도 브리쿨의 목적과 지난 몇 천 년 간의 행적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브리쿨의 등장이 이 지역을 쟁탈하고자 벌어지는 전투에 불을 지폈다는 사실이다.
한편, 드워프 발굴조사단은 피부에 특이한 룬 자국을 새긴 정체불명의 동족을 발견했다. 이 무쇠 드워프는 비밀에 싸인 드워프 종족의 기원을 밝힐 수 있는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쪽 해안에는, 포세이큰이 리치 왕에 대항하는 데 사용할 역병을 운송하여 해안에 도착했다. 지난 몇 년간 실바나스 여왕은 이 전염병의 형성을 끈기 있고 차분히 지켜보고 있었으며, 드디어 스컬지를 상대로 역병의 효율성을 시험해 볼 때가 왔다.
리치 왕과의 전쟁을 벌이기 전에 호드와 얼라이언스 연합은 당면한 브리쿨의 위협을 극복해야 함은 물론이고 브리쿨 전사들이 다시 나타난 이유를 밝혀내야 한다.
브리쿨은 어디로 사라졌던 것일까?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혹시 그들이 리치 왕과 한패가 된 것은 아닐까?
오직 시간만이 이 물음에 답을 해줄 수 있으리라. 이제, 치열한 전쟁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