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라이엇게임즈]
플레이오프까지 2주를 남겨 놓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오는 22일부터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티켓 판매는 4월 22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에 시작하며 매진된 경기의 경우 4월 30일 오후 2시에 추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 팬들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한국 외 거주자는 영어와 일본어로 정보가 제공되는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알파조 5개 팀, 오메가조 6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른 조에 속한 팀과 3전 2선승제 경기를 한 번씩 치르고 결과에 따라 상위 3개 팀이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지난 6일 개막한 정규 리그는 4주의 일정 가운데 2주 차까지 마무리했다. 알파조에서는 젠지가 2승1패, 팀 시크릿이 1승2패, T1이 1승3패를 각각 기록하면서 상위에 랭크됐고 오메가조에서는 DRX가 3전 전승, 페이퍼 렉스가 2전 전승, 제타 디비전과 렉스 리검 퀀, 탈론 이스포츠 등 세 팀이 2승1패를 달리면서 3위 자리를 놓고 혈전을 벌이고 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는 5월 3일 첫 경기를 시작하며 결승전은 5월 12일 열린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하위조 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3개 팀은 오는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정규 리그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는 모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는 유튜브, 아프리카TV 채널과 네이버 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