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T1]
e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노원구가 e스포츠 분야에서의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A)는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LCK에서 명문 구단으로 알려진 T1이 운영하는 아카데미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 강사들로부터 e스포츠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원구는 ‘e스포츠’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추어 지난 2월 15일 e스포츠 진흥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오는 8월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 내가 No.1’을 개최한다. e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T1A에서는, 오는 17일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에 T1 아카데미 부스에 참여하여 e스포츠 교육 및 진로 상담 존과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의 대회 종목 중 전국 대회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우승팀과 T1 <LoL> 3군 T1A Rookies와의 이벤트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협력 ▲e스포츠 행사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e스포츠 교육과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 ▲상호 교류 및 발전에 관계되는 상황들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T1A Head 최원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교육과 경제 활동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원구와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와 T1이 협력하여, e스포츠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7일에 개최될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노원구의 협력을 통해 e스포츠 행사 및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발전된 e스포츠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