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크래프톤]
- 한국 ‘젠지’ 2 치킨, 55킬 기록하며 1주 차에 이어 3주 차 승리팀 등극
- 매드 클랜, 담원 기아 등 한국 팀 강세 속 일본의 엔터 포스.36 상위권 유지
-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4주 차 경기 돌입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의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의 젠지가 2치킨 55킬을 기록하며 PWS 페이즈 2의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의 승리팀이 됐다. 젠지는 매드 클랜과 동일한 2치킨을 기록했으나 킬 수에서 앞서며 3주 차 승리 상금 2천만 원을 차지했다.
매드 클랜은 최종 매치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 치킨을 내주며, 2치킨 43킬로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엔터 포스.36는 2주 차에 7위를 기록하는데 이어, 3주 차에 1치킨 47킬로 3위에 올라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담원 기아, 베로니카7, 이엠텍 스톰엑스, 아프리카 프릭스, 그리핀 등 5개 팀이 치킨 1개씩을 획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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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재 젠지가 4천만 원, 그리핀이 2천3백만 원, 매드 클랜이 1천만 원, 아프리카 프릭스, 기블리 e스포츠가 각각 5백만 원, 다나와 e스포츠와 담원 기아가 2백만 원씩 누적 상금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에는 PWS 페이즈 2의 4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열린다.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12개 팀이 와일드카드 상위 4개 팀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8월 14일, 15일에 열리는 위클리 파이널은 하루 5매치씩, 양일간 치킨 획득 수 및 킬 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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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들과 누적 치킨 상위 팀까지 총 16개 팀이 6주 차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과 상금 5천만 원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PWS 및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