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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에픽세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흑자 전환 성공

에픽세븐의 보완, 해외 진출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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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민초) 2020-04-14 16:01:40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게임 퍼블리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작년에 영업 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에픽세븐>이 보안 이슈나 여러 문제로 곤란을 겪었던 탓이 컸다. 그러나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해 나가면서 게이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보안이슈로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가 100위 정도로 추락했던 <에픽세븐>은 4월 13일 기준 44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청문회로부터 9개월… 에픽세븐은 정말 리버스(Re:birth) 했을까?

 

해외 진출도 매출에 기여했다. 2018년 1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북미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작년 2월에는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 끝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3일 전자 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에 2019년 실적을 공개했다. 2019년 매출은 약 1,986억 6,000만 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1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115억 9,800만 원이다. 작년에 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2019년 실적표. 좌측은 2019년, 우측은 2018년이다 (출처: D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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