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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플랫폼 기업 '앱러빈' 리뎀션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발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5-07 02:24:23

[자료제공: 앱러빈]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을 구축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앱러빈은 리뎀션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투자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리뎀션 게임즈는 2015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샌디에고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리뎀션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위츠(Michael Witz)와 댄 린(Dan Lin)은 지금까지 5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달성한 쓰리매치 게임의 선두주자인 <쿠키 잼>을 기획하고 개발한 팀을 이끌었다. 

 

 

 

 

지난 2018년에는 슈퍼셀의 투자도 있었다. 탁월한 역량을 지닌 두 공동 창업자는 올해 앱스토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퍼즐 게임인 <스위트 이스케이프>를 2019년 7월에 출시했고, 신규 스튜디오로서는 유일하게 2019년 최고 매출 100대 게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뎀션 게임즈는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며 독립 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리뎀션 게임즈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위츠는 “리뎀션 게임즈가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줄 업계 선도업체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 <스위트 이스케이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투자는 새로운 히트작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한데 모을 수 있게 해주며, 차기작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최고 매출 100대 게임 순위에 오른 스위트 이스케이프

슈퍼셀의 개발사 협업 부문 총괄 야쿠 할라스(Jaakko Harlas)는 “<스위트 이스케이프>의 전략과 이를 실행에 옮기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슈퍼셀은 초기 투자자로서 리뎀션 게임즈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업계에서 인정 받는 앱러빈 팀과 함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돼 마이클과 댄 공동 창업자, 그리고 이들 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리뎀션 게임즈는 앱러빈의 사내 스튜디오인 라이온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피플펀, 벨카 게임즈, 클리프와이어 게임즈,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 및 기와와 함께 앱러빈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생태계 속 파트너스튜디오로 합류하게 됐다. 앱러빈은 2018년부터 게임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앱러빈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조던 사톡(Jordan Satok)은 “지난 6개월 동안 앱러빈은 높은 성장을 보인 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매우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투자는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며, 향후 앱러빈은 다른 스튜디오와도 빠른 속도로 협업을 이어갈 것이다. 앱러빈은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과 댄, 그리고 이들의 뛰어난 팀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리뎀션 게임즈의 성장 또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앱러빈은 투자를 통해 수많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이 카테고리 1위를 석권하고 이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앱러빈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의 한 스튜디오에 성장 동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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