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송재경 前 CCO는 2003년 엑스엘게임즈 설립 후 22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송재경 전 CCO가 참여하고 있던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개발은 함용진 총괄 PD가 이끌고 있다.
송재경 前 CCO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개발에 참여해 국내 MMORPG 장르 발전을 이끈 1세대 개발자다. 1994년 넥슨을 공동 창업해 <바람의 나라> 개발에 참여하고, 엔씨소프트로 이적해 1998년 <리니지>를 출시했다. 2003년에는 엔씨소프트를 떠나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한 후 2013년 <아키에이지>를 출시해 흥행에 성공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前 C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