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해외 출시, 뛰어난 퀄리티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주목 받은 <붕괴 3(부제: Hokami Impact)>가 한국 시장에도 출시된다.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연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붕괴 3>는 룽청이 국내 퍼블리싱을 맡을 예정이다. 룽청은 <소녀전선>을 국내 서비스하면서 국내 인지도를 넓힌 회사. 한글화 작업 관련해서는 스토리 분량이 많은 관계로 로컬라이징 인력을 확충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출시될 버전과 해외 버전의 동일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붕괴3> 1.5 버전 소개 영상(출처: <붕괴 3> 일본 공식 유투브).
<붕괴 3>는
국내에서 출시 전 많은 유저들이 해외 버전을 플레이한 바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게임에 대한 인지도는 충분한 상황.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공략 정보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서비스 안정화 및 순위권
진입은 빠른 시간 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붕괴 3>는 중국 Mihoyo사가 개발한 모바일 3D 액션 게임. 국내 <카와이 헌터>로 서비스됐던 <붕괴학원 2>의 후속작이다.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그래픽 퀄리티, 게임성 등 전반적으로 뛰어난 수준을 보였다. 작년 10월, 해외에서 iOS, 안드로이드 정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게임은 3개 캐릭터(발키리)를 교체하면서 싸워 가는 형태로 진행되며, 가챠를 통해 코스튬 변경, 무기를 획득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다. 같은 캐릭터라도 종류에 따라 기술의 속성이나 패시브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스테이지의 상성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조작에 따라 다양한 콤보를 조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