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김창한 대표가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 콘텐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창한 대표는 24일,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있었던 Q&A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정식 서비스 버전에 대해 2가지를 강조했다. 하나는 ▲ 안정적인 빌드와 서비스 ▲ 다른 하나는 신규 맵과 신규 액션 추가다.
김 대표는 먼저 <배틀그라운드>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는 서버 문제나 핵, 게임 안정성 등의 문제를 최대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이 지났는데, 우리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유저 분들이 플레이 해주셔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빌드 안정성과 치트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식 빌드는 서비스 퀄리티와 빌드 안정성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다. 김창한 대표는 정식 서비스 버전에는 ‘장애물 넘기’ 기능과 ‘신규 맵’이 추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물 넘기 기능은 낮은 담벼락이나 엄폐물을 넘어갈 수 있는 기능이다. 신규 맵은 최근 PUBG가 공개한 ‘사막 콘셉트 전장’으로 추정된다. 즉, 두 콘텐츠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때 적용할 계획이라는 의미다.
김창한 대표는 이 콘텐츠를 설명하며 “새로운 액션과 전장이 추가되면 유저 분들도 훨씬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은 연내 시작될 예정이며, ‘조만간’ 테스트 서버를 통해 다듬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