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를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7일, 미디어데이에서 <블레이드&소울2>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은 <블레이드&소울> 대사막 지역을 연상시키는 사막을 보여준 후 <블레이드&소울2>라는 로고, 그리고 2018이라는 숫자만 보여주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게임은 PC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공식 후속작이다.
<블레이드&소울2>는 과거 엔씨소프트 개발 중이라 밝힌 <블레이드&소울M>과는 '다른' 별개의 타이틀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선 '추후 공개 예정'이라며 입을 닫았다. 현재 유일하게 공개된 정보는 게임이 2018년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 뿐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레이드&소울2>에 대해 "게임은 거의 완성 단계다. 다만 이 이상의 정보는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