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콘으로 <디아블로3>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될까?
유럽 게임 웹진 ‘유로게이머’는 6일, 자사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디아블로3> 닌텐도 스위치 이식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소식통은 <디아블로3>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여기에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와 <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 확장팩이 포함되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아블로3>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에 대한 루머는 지난달 2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가 하나의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는 ‘디아블로’의 머리 모양의 조명을 누군가 켜고 끄는(Switch on, Switch off) 모습이 반복해서 담겨있다. 많은 유저들은 이를 <디아블로> 시리즈가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루머에 대해 "현재로서는 <디아블로>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Sweet dreams. pic.twitter.com/tZvCnjjzWb
— Blizzard Entertainment (@Blizzard_Ent) 2018년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