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가 실시간 파티플레이 가능한 모바일 RPG로 탄생한다.
스퀘어에닉스는 3월 1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 <파이널판타지 익스플로러포스>의 출시일을 3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인게임 요소가 담긴 런칭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파이널판타지 익스플로러포스>는 마을 로비에서 퀘스트를 받고 필드에 진입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바타인 '솔저'로 모험에 참여하게 된다. 필드에는 본인 포함 최대 5명이 함께할 수 있다. 일반 퀘스트 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는 '환수'를 사냥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각 솔저의 직업에 따라 역할군을 맡게 된다. 공개된 직업은 기존 <파이널판타지>시리즈의 직업을 따르고 있다. 강력한 '환수'를 사냥하고 싶다면 5명의 플레이어가 적절히 역할군을 나누어 협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저는 스킬을 쓸 때마다 모이는 게이지를 통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특정 주인공으로 변신하더라도 직업은 유지되며 30초 동안 유지된다. 영상에서는 <파이널판타지 8>의 '스퀄 레온하트'와 <파이널판타지 13>의 '라이트닝'을 볼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 익스플로러포스>를 소개하는 스퀘어에닉스의 유튜브 콘텐츠 '코니시 카츠유키 대장과 떠나는 소환수 토벌 대작전'을 보면, 더 많은 주인공들로 변신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퀄 레온하트'와 '라이트닝'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티다', '반'의 모습이 보인다.
<파이널판타지 익스플로러포스>의 한국 출시는 미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코니시 카츠유키 대장과 떠나는 소환수 토벌 대작전'에서 더 얻을 수 있다.
'코니시 카츠유키 대장과 떠나는 소환수 토벌 대작전!'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