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은 4일 미국 유타대학교 정신의학과 페리 렌쇼 교수와 게임의 뇌과학적 접근과 분석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 연구 파트너로는 호주 시드니 대학의 정신의학과 블라단 스타서빅 교수, 중앙대학교 게임과물입힐링센터가 선정됐다. 연구단은 게임하는 뇌의 변화를 데이터에 입각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ICD-11에 등재된 게임이용장애의 진단 기준 적합도 연구를 수행할 예정.
코딩 전문가들이 청소년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NYPD 토크콘서트'가 8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넥슨 인탤리전스랩스 총괄 강대한 부사장을 비롯해 데브시스즈 김태훈 엔지니어,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엠버서더로 참여한다. 참가 자격은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난 6월 27일 넥슨코리아에 인수된 <오버히트> 개발사 넷게임즈가 5일, (주)바른손이에이의 지분이 10.95% 늘었다고 공시. 바른손이앤에이는 29일, 모기업 바른손으로부터 '운영자금 및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명목으로 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았다.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별 예선전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 공식 보도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블리자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 의사를 전달했으며, 차후 유관기관과 지원 방안을 정비해 세계 프로 e스포츠 대회 최적지로 브랜딩하고자 함.
해외 매체 디지털트렌드, 마이크로소프트가 머신러닝을 활용해 플랫폼 단계에서 게임 치트나 핵을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보도. 인공지능은 Xbox Live 등의 게임 플랫폼에서 업적, 게임 점수나 활동 등 유저와 플랫폼간의 상호 활동을 학습하고 비정상적인 패턴이 발견될 때 치트나 핵이 있는지 탐지에 들어간다. 아직 특허로 등록되지 않았고, 실제 운용 여부는 알 수 없다.
디지털트렌드 보도: //bit.ly/2tKhlBY
해외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 <포켓몬퀘스트>가 발매 첫 주 동안 350만 건의 다운로드와 약 33억 5,670만 원(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보고. 안드로이드에 44%, iOS에 56%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둔 지역은 31%의 일본. 그 뒤로 미국 25%, 한국 12%를 차지. 센서타워의 계산이 따르면 한국에서만 약 4억 원(36만 달러)의 수익이 나왔다.
세계적인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상반기에서 가장 잘 팔린 게임을 공개. 최상위 매출을 거둔 12개 게임은 '플래티넘', 그 뒤는 '금', '은', '동' 순으로 나열. <GTA 5>, <배틀그라운드> 등은 플래티넘에 랭크. 국산 게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은 신규 게임 베스트셀러 4위 그룹, <블레스 온라인>은 동시접속 플레이어 25,000명, <블랙스쿼드>는 15,000명 순위에 올랐다.
스팀 2018 베스트 중간 결산 (일부 게임은 지역차단으로 보이지 않음) : //bit.ly/2KP42KW
넥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5일, 신작 <어센던트 원> 티저 영상을 공개. 영상은 우주와 로봇이 등장하는 전장을 보여준다. 2018년 하반기 PC로 출시 예정이며, 완성되지 않은 게임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얼리엑세스 참가자도 모집한다.
<어센던트 원> 얼리엑세스 프로그램: //m.a1.devcat.com/teaser/index
디스이즈게임 댓글 ()
페이스북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