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반다이 남코가 유튜브를 통해 3분 분량의 <점프 포스> '슈퍼컷'(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영상)을 공개했다. <점프 포스>는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속 캐릭터가 한데 모여 대전을 벌이는 3D 액션 게임이다.
슈퍼컷에는 인기 만화 캐릭터들이 각자의 기술을 유감없이 뽐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손오공, 프리저, 루피, 조로, 나루토, 사스케 등이 등장해 '에네르기파', '나선환' 등 널리 알려진 스킬을 사용한다. 이들이 대전을 벌일 때 나타나는 일반 기술(펀치, 킥 등)의 타격 모션 역시 화려하다.
반다이 남코가 '주간 소년 점프'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발 중인 <점프 포스>는 2019년 출시되며 Steam, PS4, Xbox One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며, 원작 성우가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